자유게시판
ㆍ작성자 4kraphs8
ㆍ작성일 2022-06-04 (토)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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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대종중 도유사님 말씀 관련 의견
오랜만에 대종중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렀다가 송우님의 글을 보고 그 말씀에 경의와 지지를 보내면서 몇 마디 덧붙이고자 합니다. 저는 5월 26일 대종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실을 구체적으로 적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에 나타난 상황을 고려하여 감히 몇 말씀 올립니다.

첫째, 대종중 자유게시판에 무슨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글 올린 분을 향하여 "실명" 운운하며 시비를 거는 일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제기된 문제 자체의 내용에 대한 설명 또는 해명은 거의 없고 다짜고짜 실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명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는 한 가지 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언로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는 것입니다.
     만약 글의 내용에 거짓이 있거나 남을 음해하고 사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보이거나, 실정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실명을 확인하여 규정에 따른 조치를 취하면 될 것입니다. 별명을 사용하더라도 실제로 문제가 되었을 때 실명을 확인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불편한 진실”을 거론하는 사람을 향해 다짜고짜 “실명”을 대라고 윽박지르는 행위는 앞으로 자제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래 어느 댓글에서 지적되었듯이, 똑 같은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송우”(별명)님이 하시면 “정치판에서 정치꾼들이나 하는 작태”가 되고, “교서”(실명)님이 하시면 “옳으신 말씀”으로 “종중이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고 한다면 종원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둘째, 돈과 관련되는 문제입니다. 언젠가 어떤 원로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 종중에는 돈이 너무 많아 걱정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모름지기, 공적인 일을 맡은 사람이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공금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돈과 관련된 문제가 분명하지 않으면 아무리 일을 잘 해도 비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입으로만 “대종중의 재산은 16만 종원들의 공동 재산”이라고 외칠 것이 아니라, 정말 대종중을 위해서 꼭 써야 할 데 쓰고 있는지 한시 반시도 경계심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셋째, 종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한 대종중의 태도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의하면, 대종중 게시판을 통해 종원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대종중 관계자의 반응은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예 응대를 안 하거나, 동문서답이거나, 마지못해 사과를 하면서도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체적인 대답 없이 변명만 하거나, 또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지겠다는 태도는 보이지 않은 경우 . . . . . 등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대종중(집행기관: 종약 제15조)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봉사와 노고에 대해서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못을 매양 “숭조돈족”이나 “종친화합”을 구실로 유야무야 덮고 넘어가는 것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늘 비슷한 문제가 되풀이되어 진정한 “숭조돈족”과 “종친화합”으로부터 오히려 점점더 멀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종중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는 참으로 송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감히 주제넘게 몇 마디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승혁 頓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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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우] Re..대종중 도유사님 말씀 관련 의견 (2022-06-04 00:00)
감사합니다. 저는 실명이 박교서입니다.
세가지 답변을 듣고자 원합니다. 

  첫째, 대종중에 여러 형식으로 종원들이 문의도 하고 때로는 일방적인(?) 주장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실명을 밝혀야 대종종 집행부에서 답변한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있으면 바로 공지해 주세요. 저도 제안1부터 실명을  밝힐 걸 후회 됩니다. 근거 주세요. 그래야 진정한 소통이 되겠네요. 제가 대종중 일에 2007년부터 2021년까지 관여 했었는데 그런 규정은 보지 못했는데 일깨위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둘째, 대종회 회의자료에 보면 비젼, 미션, 액션 플랜 이렇게 연결되는데 혹시 제기  무식해서 음기를 잘못했다면 너그럽게 봐 주세요. 문제는 예산 편성 기준에 보면 대종중 임직원 급여는 최저임금으로 한다고 하고, 실제 예산안에는 다른 금액이 등재 되었습니다. 설명을 해 주시고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답을 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정부 공식 최저 월 임금은 1,914,440원인데 우리 자료에는 2,100,000원이죠. 정확히 설명을 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셋째, 도유사•부도유사 세분 매달 받으실 업무추진비 예산이 분명 상임유사회 의안에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다'하고 실제 예산안에 월 30만원으로 하여 의결을 받고, 대종회 회의자료 종무보고 부문에서도 원안으로 가결되었다고 기재 하면서 왜 엉뚱한 이야기로 예산 편성기준을 바꿔치기 하고 월 50만원을 도유사•부도유사께 집행한다고 합니까? 이게 어찌된 것이냐? 제가 대종회 때 도유사님께 질문하니 "도유사로서 내가 할 수 있다. 근거 있다." 하신 것으로 제가 들었는데 그 근거를 밝히시고 옳고 그름을 분간하시죠. 제가 잘못 생각한 주장이라면 어떠한 벌도 감수 합니다. 요건이 충족되면 징계도 하세요. 그러나 도유사님이 잘못 판단하신 사안이라면 현명한 조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저도 힘들고, 왜 제가 이런 문제를 시작했는지 저도 후회 스럽습니다. 그러나 기왕 저질러진 일이니 저도 미친놈이 되지 않을려면  어느정도 진도가 있어야죠. 저의 문제 제기가 근거없고 쓸데없는 헛소리 인지? 아니면 잘못이 있는데도 옳게 되돌려 놓지 않고 그냥 넘어가도 되는 것인지는 많은 종원께서 판단하시겠죠.
※ 저는 박교서입니다. 실명이니 답변주세요.
※아울러 모든 종원님, 실명을 써야 대종중 답변을 들을 수 있네요. 제가 알기로 우리 홈페이지에 글 쓰기는 회원만 가능하고, 회원등록은 우리 종원만 받고 소위 타승(김씨, 이씨 등)은 하등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새삼 공부를 하네요.
길게 이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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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제67회 정기 대종회와 관련하여 (2022-06-03 14:53)
취임하여 첫 대종회를 원만히 이끌지 못하고 논란이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부덕의 소치로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이 게시판에 실명을 밝히시어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먼저 관심과 애정어린 지적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대의종원님 및 상임유사님을 비롯한 모든 종친님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상임유사회 의장님의 문제 제기와 게시판 의견을 바탕으로 검토를 진행하여왔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대종회 진행의 미흡함과 종약에 대한 엄중함을 간과하여 일부 절차의 부족을 초래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전반적인 것에 종친님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변명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지난 5개월 동안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3년 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느라 몹시 분주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종회를 기점으로 제 종약/규칙/규정을 정리하여 규정집을 발간해야겠다는 의욕이 앞서다 보니 다소 무리를 범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는 도유사로서 종친님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종친 간의 화합을 우선하며, 제 규정을 충실히 따름으로 모든 일을 순리로 풀어가도록 하겠음을 약속드리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2년 6월 3일
       반남박씨대종중 도유사 정경(정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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