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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서계 박세당선생 유적 복원

2007년 2월 25일 (일) 15:58 뉴시스

의정부시 서계 박세당선생 유적 복원


【의정부=뉴시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1629∼1703)선생의 유적지가 정비 된다.

25일 의정부시는 조선후기 대표적 실학자로 알려진 서계선생의 사랑채가 있는 장암동 197번지 일원 1930㎡에 대해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원형을 복원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관광자원화 할 계획을 밝혔다.

서계선생은 31세인 1660년(현종 1년)증광문과의 장원으로 예조좌랑,정언,병조정랑,지평,병마평사 등 내외 관직을 두루 거치며 1668년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를 다녀온 후 당쟁에 혐오를 느껴 관료생활을 포기하고 이곳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학문을 연구하고 저술활동을 펼치며 제자를 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농사에 관한‘색경(穡經)’과 고전연구에 관한‘사변록(思辯錄)’등이 전해진다.

장암동 서계선생의 유적지는 안채와 안사랑,바깥사랑,행랑채로 이루어진 조선후기 사대부가의 전통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집 앞 어귀에는 은행나무가 있고 옆의 계류를 따라 정자와 학당터,영당과 묘택 등이 있다.

그러나 한국 전쟁 당시 집터 대부분 소실되고 지금은 바깥사랑채만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서계선생 유적지는 1999년 8월 경기도 전통종가로 지정됐으며,2000년 4월 사랑채가 도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됐다.

시는 서계선생 유적지 정비를 위해 다음달 6일 업체를 선정하고 발굴조사용역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안순혁기자 ahnsh@newsis.com

[ 기사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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