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814
  • 어제801
  • 최대1,363
  • 전체 307,848

역사적인물

역대인물 | 24세 국어연구가 승빈勝彬

페이지 정보

대종중 작성일16-03-31 16:10 조회1,649회 댓글0건

본문


 

[24세 국어연구가 승빈勝彬]

 

1880(고종22  )~1944

국어학자, 변호사 훈민정음 박승빈본 소장자, 첨추공 永源의 종손으로 아버지는 가감역假監役 경양景陽이다.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중앙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돌아와서 법관으로 활약하다가 1910년 변호사를 개업하였으며, 1925년 보성전문학교 교장에 취임하였다.

법률가로서는 한국인 변호사만으로 된 경성제2변호사회 창립에 참여한 것과 조선변호사협회 대표로 중국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한 것이 알려져 있다.

 

1931년 조선어학연구회를 조직, 기관지 <정음> 을 통하여 주시경 학설에 맞서 육당 최남선, 위당 정인보등과 함께 전통 기사법을 옹호하는 그룹에 가담, 문법을 발표하는 한편 보성 전문과 혜화전문에서 그의 문법학을 강의하였다.

신생활운동에도 참여하여 최남선 오세창등과 계명구락부啓明俱樂部를 조직하고 잡지 ≪계명 啓明≫의 발간에도 힘썼다.

보성전문학교 교장. 축구협회 회장등을 역임

저서로는 <조선어학>< 조선어학 강의요지> 등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