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인물 | 7세 세양공世襄公 강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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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3-30 19:21 조회1,83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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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세양공世襄公 강薑] 미상∼1460(세조6) 아버지는 좌의정 은(訔)이며 어머니는 전법판서(典法判書) 주언방(周彦邦)의 딸이다. 성질이 정교(精巧)하고 기능(技能)이 많아서 1444년(세종 26) 대호군(大護軍)을 거쳐 이듬해 군기감정(軍器監正)에 임명되어 항시 이 직무를 맡고 있었다. 세종과 문종 때 왕조실록에서도 대신기전을 개발한 사람은 군기감정 박강(朴薑)이라고 밝혔다. 2년 3개월 동안 자리에 근무 하면서 초대형 로켓화기인 「대주화(大走火)」 ‘신기전(神機箭)’을 만들어 조선 초기 압록강과 두만강 이남의 여진족으로부터 우리 땅을 되찾기 위한 전쟁에서 새로운 화약 무기로서 큰 역할을 했다 1449년 공조참의와 이조참의를 거쳐 1450년(문종 즉위년) 황해도도절제사가 되고, 이듬해 황해도도관찰사 겸 병마도절제사가 되었다. 1452년(단종 즉위년) 중추원부사가 되고 1455년(세조 1)수양대군(首陽大君)이 단종의 왕위를 수선(受禪)하는 일에 협력, 그 공으로 좌익공신(佐翼功臣) 3등에 책정되고 금천군(錦川君)에 봉하여졌다. 1457년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 황해도도순찰사가 되었으며, 우리문중에서 유일하게 청백리(淸白吏)에도 선정되었다. 시호는 세양(世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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