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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물

역대인물 | 14세 용호공龍湖公 문영文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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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3-31 14:28 조회1,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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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용호공龍湖公 문영文楧]


 

1570년(선조3)∼1623년(광해군15)

사옹원(司饔院) 직장(直長)을 지낸 행(荇)의 아들로 태어났다. 총명한 자질로 외가의 참봉 추담(秋潭) 노사계에게 글을 배워 문예가 성취되었다. 훗날 한강(寒岡) 정구, 동강(東岡) 김우옹 양 선생에게 나아가 성리性理 철학을 깊이 연마하였고 생원生員시험에 합격하여 당시 성균관 동료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당시 광해조에 혼란한 정국이 이어지자 벼슬을 단념하였다. 그러나 성균관 생원들이 적극 벼슬을 권하였으나 끝내 거절하고 낙향하였다. 광해조에는 특히 간흉들이 들끓는 때였지만 용호는 이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직간하는 상소를 하였다. 동계(桐溪) 정온은 영창대군의 죽음에 대하여 광해군에게 상소하였고, 정항을 참수하라고 주장하다가 10년간 대정(大靜)에서 귀양생활을 하였다. 용호는 그러한 동계를 신원(伸寃)하라는 연명 상소를 제일 먼저 주창한 인물이었다. 이같이 목숨을 건 상소로 인해 조정과 재야에서 용호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였다. 서계서원에 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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