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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사적

문화재 | 합천화양리야천신도비(陜川華陽里冶川神道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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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2-05 21:27 조회1,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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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1호.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산53-4번지


높이 210㎝, 너비 90㎝, 두께 30㎝. 중종 때의 명신 야천 박소(朴紹)의 신도비로, 그의 묘에서 동쪽으로 약 6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박소는 1493년(성종 24) 서울에서 출생하여 1519년(중종 14) 대과에 장원급제한 인물로, 벼슬이 사간원 사간에 이르렀고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비문은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박순(朴淳)이 짓고, 한호(韓濩)가 글을 써서 1590년(선조 23)에 건립하였다. 비를 보호하기 위해 1993년 반남박씨 문중에서 비각을 건립하였다. 조선 중기 사대부의 신도비로, 금석문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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