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純公(諱 世采) 325주기 기제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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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純公(諱 世采) 325周忌 기제사를 3월 16일(화요일) 11시
충익재(忠翼齋)에서 오창공파종중 집행부 소수 인원만으로 거행합니다.
많은 분을 참여하시면 좋겠지만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종친 여러분들께서는 댁에서 마음으로 추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창공파종중 도유사 勝鎭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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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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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상계택으로 살펴보는 현석선생과 찬성공(世楷)
월상계택 [月象谿澤]
동의어 상월계택 [象月谿澤]이라고도 함
조선 선조 때에 한문사대가(漢文四大家)를 이르는 말.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 상촌(象村) 신흠(申欽), 계곡(谿谷) 장유(張維), 택당(澤堂) 이식(李植)의 호(號)에서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상월계택의 한분인 상촌선생(申欽)은 오창공 아들 의(漪)와 남곽공 아들 호(濠)의 장인으로 상촌선생의 다섯분의 따님 중 셋째따님은 현석선생의 어머니이시고, 큰따님은 찬성공(世楷)의 어머니이시며, 둘째따님은 (조사석의 어머니)조계원에게 출가,넷째따님은 강문성에게 출가, 다섯째따님은 이욱에게 출가했다. 아울러 남곽 할아버지와 오창 할아버지는 친 형제간이시며, 현석선생과 찬성공은 친가로는 사촌이고, 외가로는 이종사촌으로 특별한 가족관계이다. 현석선생께서는 문묘에 배향되시니 문묘배향 공신가문(文廟配享 功臣家門)의 위상(位相)은 가격(家格)이 다르니, 그 영광은 우리 문중의 영광이다. 찬성공께서는 유약하게 태어나셨지만 회혼례, 야천선생 시호(文康)를 처음 받아 신주를 별뫼사당에 모셨고, 자손들의 과거(科擧)합격, 등 복가 집안으로 불리어 최고의 여생을 보내셨다. 현석선생은 문묘배향으로, 찬성공은 반남박씨 대종중 봉사위로 만세향화(萬世香火)이시니 어찌 말로 다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