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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의 숭모원 건립 취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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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30 10:11 조회1,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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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의 숭모원 건립 취지문
德義 崇慕園 建立 趣旨文
현종(顯宗) 신해(辛亥) 서기(西紀)1671년 4월 25일(88세(歲))에 부음(訃音)을 받으시고 왕(王)이 명(命)해서 사의(賜儀)와 상군(喪軍)을 보내어 자리하여 永眠하고 계신 이곳이 용인 이동 치서 덕의동(龍仁 二東 治西 德義洞) 이다
     ※ 구(舊) 지명(地名) 득골
새로운 세기(世紀)를 여는 새해 아침 반남박씨(潘南朴氏) 참봉공(參奉公) 휘 동민(東民) 둘째 아드님이신 휘환자(諱煥字) 동추공(同樞公) 后 소종중(小宗中)은 조상께서 영면(永眠)하신곳 여기에 납골묘원(納骨墓園)을 마련하여 후손(後孫)이 무(無) 하신 조상(祖上)님과 매장(埋葬)중심(中心)의 오랜 장묘(葬墓) 관행(慣行)은 자연(自然)을 훼손(毁損)하는 폐단(弊端)뿐만 아니라 심각한 묘지난(墓地難)을 일으키고 있어 우리 소종중(小宗中)에서도 종원(宗員)들의 묘지(墓地) 수요(需要)에 따르지 못하고 매년(每年) 벌초(伐草)에 많은 경비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등 묘지(墓地) 관리(管理)에 문제점(問題點)을 안고 있고 정부(政府)에서도 장묘(葬墓)등에 관한 법률(法律)을 제정하여 공포(公布) 시행(施行)함에 따라 이에 부응(副應)하여 소종중에서 종원(宗員)들의 의견(意見)을 수렴(收斂)하여 삼년여 준비(準備) 기간(期間)을 가지고 심사숙고(深思熟考) 끝에 소종중 총회(總會)결의(決意)로 이곳 덕의곡 명당(明堂)에 납골묘원을 건립하여 이곳 자연(自然)과 영혼(靈魂)의 조화(調和)에 두고 이곳 성전(聖殿)을 건조(建造)함에 기본(基本)으로 삼고 종중의 성지(聖地)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여유가 있을때 마다 치산(治山) 치수(治水) 축대(築臺) 쌓기 진입도로(進入道路) 포장(鋪裝)을 하여 언제든지 종원들에게 편리 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납골(納骨)묘(墓)에 240위(位)를 를 사(四) 분묘(墳墓)로 나누어 건립(建立)하고 일분묘에 일층(一層) 30위 이층(二層)에 30위 합 60위를 안치(安置)할수 있으며 납골공간을 넓게 두어 합폄(合窆)으로 봉안(奉安)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건립(建立)하고 하늘과 땅과 사람을 잇는 염원(念願)을 상징(象徵)토록 설계하였으며 봉분위에 잔디를 심어 옛 봉분과 같게 건립하였고 석재(石材)는 전라북도(全羅北道) 익산산(益山産) 황등석(黃登石)을 使用하고 모든 공사는 용인 이동면(龍仁二東面)에서 수년간 석물(石物)과 묘역(墓域) 공사만 전문(專門)으로 취급하고 있는 송전석재와 완공후 하자 보수까지 책임(責任)지기로 약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이 공사를 끝까지 아무런 탈 없이 완공(完工)하여 낙성식(落成式)을 맞이하게 하여 주신 송전석재 심석후 사장과 호홉을 같이 하여 주신 석공기사들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고마움을 표합니다.

                             拾參代孫 中玉 玟雨 謹書
                         戊子 西紀 2008年 7 月 20日 建立
                                            (陰 6月 18日)
                             同樞公 小宗中 都有司 君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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