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고 바라던 15世 諱 世楷 贊成公이 사시던 기오정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되었습니다. 世楷 贊成公은 참판공 諱 泰宇 , 咸悅公 諱 泰衡 , 判敦寧 諱 泰항등 삼형제의 아드님을 두셨는데 그 자손들이 힘을 합해 기오정보존 위원회(회장 박하서, 총무 박천수)를 구성하고 있으나 출입구와 주차장 설치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재원이 있다면 무슨걱정이 있으리료. 대종중에서도 물적 양적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되면 가만히 있어도 되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결코아닙니다. 문화재는 국가의 재산이고 종중의 재산입니다. 어느 누가 문화재를 개인의 재산화하고 어느 소종중 운운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은 우리 반남박씨의 재산입니다. 다시는 살 수도 없고 만들 수도 없는 것이라는 걸 깊이 깊이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