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선생문집’ 대종중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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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선생문집’ 대종중에 기증

참봉공파 총무이신 박민우씨께서 민우씨의 고조부이신 운창 박성양 선조님의 문집인 ‘운창선생문집
6권과 예창선조님의 행장. 제문. 경신보 수단 영수증등 반남박씨의 중요한 역사자료를 기증하였고
종중에서는 역사적인 자료를 검토한후에 한국학 중앙연구원에 기탁하여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성 명】 박성양(朴性陽)
【생몰년】 1809(순조 9)∼1890(고종 27)
【본 관】 반남(潘南) 박(朴)
【자·호】 수선(秀善), 운창(芸窓)
【시 호】 문경(文敬)
【저서·작품】 《벽사명(闢邪銘)》, 《운창문집(芸窓文集)》, 《이학통고(理學通攷)》, 《호락원류(湖洛源流)》, 《가례증해보유(家禮增解補遺)》, 《거상잡의(居喪雜儀)》, 《속통감(續通鑑)》, 《국조기이(國朝記異)》
【시 대】 조선 후기
【성 격】 문신

1809(순조 9)∼1890(고종 27).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수선(秀善), 호는 운창(芸窓)으로 박제일(朴齊日)의 아들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서울 출신이다. 천자(天姿)가 청명하고 용모가 단정하였다. 외가에서 공부하다가 이지수(李趾秀)의 문하에 들어가 경의(經義)를 배웠다. 1866년 양이(洋夷)가 강화도에 침범하자 이를 물리쳐야 한다는 내용의 《벽사명(闢邪銘)》을 지었다. 송근수(宋近洙)의 천거로 고종 17년(1880)에 선공감 감역에 임명되고 이어 사헌부 지평 · 호조 참의 · 동부승지 · 호조 참판 · 대사헌 등을 역임했다. 저 · 편서로는 《운창문집(芸窓文集)》 15권을 비롯하여 《이학통고(理學通攷)》 《호락원류(湖洛源流)》 《가례증해보유(家禮增解補遺)》 《거상잡의(居喪雜儀)》 《속통감(續通鑑)》 《국조기이(國朝記異)》 등이 있다.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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