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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왜곡의 근본 任那日本府의 정체= 보내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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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춘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5 08:19 조회3,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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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왜곡의 근본 任那日本府의 정체= 보내온글

추적! 임나일본부의 정체
일본의 역사왜곡은 한일관계의 큰 걸림돌이다. 그 중의 하나, 일본은 광개토대왕비문과 일본서기를 근거로 일본이 4세기부터 6세기까지 200년간 고대한국을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했다.



임나, 즉 가야지역에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와 같은 지배 기관인 ‘일본부’를 두었다는 것이다.




     세부설명

1. 광개토대왕비문 조작시비

중국 길림성 집안시에 광개토대왕비가 있다. 여기에 쓰인 1800자는 현존하는 우리 역사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일본은 일부 구절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했고, 정인보는 그 반론을 펴기도 했다.



그런데 1972년, 한 재일사학자에 의해 광개토대왕비문이 일본군인에 의해 변조됐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후 각 국의 학자들이 재반론을 거듭하면서 아직까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2. 거듭되는 논란

문제가 되는 비문 구절 바로 다음에 고구려가 백제를 공격했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또 당시 고구려가 신라를 자신의 세력권에 편입시키고 백제를 복속 시켰음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일본학자들의 주장대로라면 왜의 속민이 되었어야 할 백제가 다시 고구려에 공격 당한 것이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광개토대왕비는 임나일본부설이 아니라 고구려 정복전쟁의 역사와 통일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로서의 가치를 지닌 비인 것이다.


3. 임나일본부와 안라국

일본서기가 주장하는 임나일본부 또는 안라일본부는 경남 함안에 있었던 것으로 주장되는데, 이곳 안라국은 해상교역의 요충지였다. 얼마 전 이곳에서는 국내최초로 철제마갑이 출토되었다. 안라국의 위력이 상당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나 임나일본부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700년을 이어온 안라국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을 뿐이다.


4. 일본서기에 나타난 임나일본부

720년에 편찬된 일본서기는 임나일본부의 주석으로 ‘어사지’ ‘미코토모치’라는 말을 달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신을 일컫는 말이다.



백제와 신라의 공격에 시달리던 안라국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일본에 이주한 동족들의 도움을 구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때 다시 가야 땅으로 온 이들을 일본서기는 사신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5. 고대일본의 안라국에 대한 관심

가야는 각종 철기들이 발전한 나라다. 고대국가를 형성하고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철은 필수적인 요소였고 또 안라국은 해상교역의 요충지까지 끼고있는 최적의 중개무역 기지였다.



일본은 그래서 안라국에 관심이 많았다. 가야는 철과 선진문물을 일본으로 수출하여 일본의 고대국가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다.


6. 허구의 역사

임나일본부의 정체를 추적하는 작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철과 선진문물을 원했던 일본과 고대 한국간에 이루어진 역사다.



역사 왜곡을 서슴지 않는 일부 일본인들이 집착하는 임나일본부설. 그 왜곡된 역사는 언덕을 넘어선 수레의 운명이다.

밭은메일에서 발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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