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남박씨 종중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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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남박씨 종중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한 생각
우리 반남박씨 종중 발전을 위한 제안을 읽고 우문현답(愚問賢答)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우문우답(愚問愚答)일망정 조그마한 반응이라도 있다면 이는 묵묵부답(默默不答)보다는 얼마나 다행이겠는가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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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저는 부윤공(휘 훤)파 종중 도유사를 맡고 있는 군서 입니다." 이는 확실하게 직명을 밝히는 떳떳한 자세임을 말한다 하겠습니다. 우리가 쓰는 글은 그 글을 쓰는 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2. " 오랜 망설임과 고민 끝에 이렇게 펜을 들어 몇 자 적어봅니다." 한 줄의 글을 쓴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들 계실 것입니다. 어렵게 쓴 글에 반응이 없으니 얼마나 답답할 가를 생각케 하는 대목입니다.
3. "딴에는 자랑스러운 반남박씨의 후손으로 보다 더 낳은 모습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쓰는 글입니다." 이도 진정한 애종심을 볼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엇하나라도 우리 후손을 위한다는 언행이라면 다소의 실수가 있더라도 큰 잘못이라고 매도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4. "혹시라도 내 생각과 의견이 같지 않다 하더라도 정답이 따로 없는 종사에 또 다른 의견이라고 생각하여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언행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음은 당연한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글이 올라 온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어떠한 반응이 없으니 필자로서는 상당히 답답할 것입니다. 물론 어떤 글에 대하여 답신이나 찬반의견이 꼭 필요 한 것은 아닙니다. 아 그렇구나하고 읽어만 보면 되는 글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단순히 읽어만 보는 것으로는 아니 되는 글 같습니다. 글 내용 중에 필자와 관련된 글이 있음으로 인하여 침묵을 하였습니다만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저 라도 소감을 몇 자 적고자합니다.
5. "저는 먼저 평소 제 생각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4가지로 요약하여 말씀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 4가지 중에 제 의견과 같거나 다른 부분이 있음으로 이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의미일 뿐 개인적인 감정의 문제는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세보 편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이 문제에 대하여는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세보의 편찬과정과 방법에 대하여는 세보편찬에 관련된 법규대로 하면 될 것이기에 법규에 맞고 안 맞고 를 모르니 언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향후의 족보는 향후세대가 선호하는 방법을 택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여론이 어떻다고 하는 것은 현재의 기준 일뿐 미래를 보는 기준은 아닐 것입니다. 7. 종약 개정과 관련하여 이 문제는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이 부분에 제 개인이름이 거명되어서 글 쓰기를 주저했든 부분입니다. 종약 유권해석 질의 와 종약은 시급히 개정되어야 한다라 고 하는 글을 통하여 여러 번 종약 개정을 주장하였으나 이 역시 관련 있는 분들은 묵묵 부답으로 일관하니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시 한번 이 글을 보시고 어느 것이 시급하고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하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만사는 형평의 원칙과 공평무사(公平無私) 해야합니다. 혹시라도 불공정(不公正)한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있다면 이는 큰 오산일 것입니다. 향후시대는 매일매일 변하는 예측불허의 시대임을 명임 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애종심으로 종인 총화를 기하면서 발전하는 우리 종중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8.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이 문제는 정보 공개 건의2라는 글과 대신 입학사정관제 방식의 심층면접을 도입해 선발 대상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추천은 종인 아무라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심사는 철두철미하게 하는 등의 개선점을 찾아서 발전적인 개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9. 토론문화 활성화와 관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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