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반남회 뿌리공원 탐방

2010.4.8일 천안 아산 반남회는 가족동반으로 대전의 뿌리공원을 탐방[探訪]하였다.
반남회장 승훈씨외16명과 가족8명 모두25명이 봄나들이를 겸하여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보고 부안 곰소항을 경유하여 대전의 뿌리공원을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오랜만에 가족 동반 야유회를 겸한 대전 뿌리공원에 반남박씨 조형물이 준공 된바있는 뿌리공원을 탐방하니 효문화 뿌리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우리들은 애종심과 효를 생각하고 종인간에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즐거운 봄나들이이었다.

2010.4.27일 준공되는 새만금 방조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

전북도는 새만금 방조제 33㎞ 건설사업이 마무리돼 착공 19년만에 준공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1991년 착공된 새만금 방조제 건설사업 준공식은 신시배수갑문 주변 광장 다용도 시설부지에서 개최된다.

신시도 광장 주변은 현재 조형물 전시공간, 이벤트 공간, 주차장 등이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준공식은 기념공연, 홍보동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CI선포식, 준공 세리머니, 하이브리드카 주행, 희망깃발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새만금방조제가 그 길이가 33km나 되는 줄은 상상도 못하였다.
아직은 완공이 되지를 아니하여 출입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았다.

뿌리 공원 박남박씨 조형물을 탐방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기록물을 읽어보는 진지한 모습에서 반남박씨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순간이었다.
어린 학생이 혼자서 조형물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사진을 찍기에 물어보니 금산에 사는 28세(世) 항렬의 학생이었는데 어린 학생이 뿌리에 대한 긍지를 갖고 있음에 아주 훌륭한 탐방을 한다고 칭찬을 하여주는 내 마음 또한 즐거운 마음이었다.
바로 이런 것이 산 교육장이 아니던가?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즐거운 노래와 흥겨운 춤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2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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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박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