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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靑節 과 餞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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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4-29 08:15 조회4,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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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靑節 과 餞春日

삼진날은 俗節인데 이를 [踏靑節] 이라고한다

3월 3일은 陽數인 3이 겹쳤다고 하여 吉日로 여겼다

삼월삼짇날 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上巳, 元巳, 重三, 또는 上除, 라고도 한다

또 이날 들판에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풀을 밟으며 봄을 즐긴다고 하여“踏靑節”이라한다

[餞春日] 은 봄을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는 뜻이다

음력 3월 그믐날에 봄이 가는 것을 서운하게 여겨 술과 음식을 차려 놓고 즐겁게 노는

날이다

1, 三月(삼월)의 異稱(이칭)(삼월을 달리 부르는말)

季春(계춘),晩春(만춘),暮春(모춘),嘉月(가월),桃月(도월),芳(방)辰(신),韶華(소화),艶陽(염양),蠶(잠)月(월),載陽(재양),殿春(전춘),辰月(진월),春(춘)和(화),夬(쾌)月(월),花月(화월),

등 이며 지금도 시문을 짓거나 책을낼 때 서문,발문,후기,등에 많이 사용하고있음,

2, 文獻(문헌) 記錄(기록) 과 詩文(시문)

1); 秋齋集,(歲時記)에 (저자;趙秀三(조수삼),1762-1849英祖(영조)38-憲宗(헌종)15,號(호)=秋(추)齋(재),)

三月三日,國家試士 = 나라에서 과거(節日製)를 시행하여 선비를 뽑는다,

人家 以五色線團結 作蓬라形 掛戶 以迎燕, = 민가에서는 오색실을 둥글게 엮어 봉라 모양으로 만들어 문위에 걸어두고 제비를 맞이한다,

作(작)踏(답)靑(청) = 답청놀이를 한다,

2); 煮(자)花(화)會(회) (화전놀이)(海東(해동)竹枝(죽지)“名節(명절)風俗(풍속)”(崔(최)永(영)年(년)1856-1935)에서)

舊俗(구속) 三月(삼월)三日(삼일) 煎(전)花(화)餻(고)于(우)茶禮(다례) 且(차)於(어)園(원)林(림)之(지)間(간) 煎(전)花(화)餻(고)以(이)爲(위)賞(상)春(춘)之(지)遊(유) 名(명)之(지)曰(왈)“화젼노리”

그 詩(시)에; 선姸(연)天氣(천기)感(감)韶(소)華(화), 金色(금색)垂楊(수양)萬(만)縷(루)斜(사), 處處(처처)煮(자)紅(홍)春(춘)味(미)好(호), 滿(만)山(산)開放(개방)杜鵑(두견)花(화),

곱고 따스한 날씨에 봄빛을 느꺼, 금빛 수양버들 수만가지 드리웠네,

곳곳에서 꽃전을 지지니 봄맛좋고, 온산가득 두견화가 활짝 피었네,

3); 稱餞春日 (3월 그믐날,“歲時風謠”에서,柳晩恭,(1793-1869)作)

登山臨水送歸春, 乘綠殘紅正惱人, 留駐東君惟有計, 頻年願得閏三旬,

산에 오르고 물가에가서 가는봄 전송하니,푸른잎 남긴채 떨어지는 붉은꽃이 애닯게 하네,

동군을 머물러 두게할 유일한 계책 있으니, 윤달 삼십일이 자주 들기를 바라는 것이네,

4); 田家四時[봄사시] (東文選, 卷9, 田家四時)

草箔遊魚躍, 楊堤候鳥翔, 耕皐菖葉秀, 饁畝蕨芽香, 喚雨鳩飛屋, 含泥鷰入樑,

晩來茅舍下, 高臥等羲皇,

풀밭아래 고기들 뛰놀고, 버들둑에 철새가 날아오네,봄갈이하는 밭둑엔 창포잎이 욱어지고,

점심먹는 이랑에 고사리순이 향기나네,비오라고 비들기는 지붕위에서 날고,진흙물은 제비는 들보에 들어오네,저녁이되어 초가집 방안에 베개를 높이베니,먼옛날 사람인 듯 하네 ,,,

5); 고려사에 (高麗(고려)史(사), 卷(권) 63 志(지) 17 禮(예) 吉(길)禮(예) 雜(잡)祀(사))

[無等山 山神祭]; 元宗14年 討三別抄于耽羅也無等山神 有陰助之驗 命春秋致祭,,

원종14년에 삼별초를 탐라에서 토벌함에 무등산 산신이 음조한 징험이 있었다고 하여 명하여 봄,가을로 치제하게 하였다, (박원우 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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