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가 바보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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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우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5-19 22:34 조회3,684회 댓글0건본문
제 목 ; 4 X 7 = 27 ?
옛날에 고집센 사람 하나와 똑똑한 사람 하나가 있었
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인 즉슨,
고집센 사람이 4 X 7 = 27 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 X 7 = 28 이라 주장했습니다.
둘 사이의 다툼이 가당치나 한 이야기 입니까 ?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말하
였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습
니다.
고을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 4 X 7 = 27 이라 말하였느냐? "
"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 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말 하였습니다.
" 27 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 이라 답한 놈은 곤장
을 열대를 쳐라! "
고집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며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야 했습니다.
곤장을 맞으면서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하다고 하
소연을 했습니다.
그러나 원님의 대답은...........
" 4 X 7 = 27 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
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한다. "
* 이글은 교장으로 퇴직하고 노인대학 강의를 하는 저
의 학교동창친구가 펴낸
淸軒笑話라는 책에서 옮긴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시사하는바 큰것을 느끼면서 세상사
그려러니 하면서
살아가자구요 kpk 가
(이글은 참 깊은 뜻을 담고 있다, 나의 고교동기인 김필규 인형이 이메일로 보내온 것을 여기에 옮긴다,) [옮긴이 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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