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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6-02 22:15 조회1,545회 댓글0건본문
현충일의 의미와 제정유래
보낸사람 : "박창서" 메일 쓰기 문자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보낸날짜 : 2010년 6월 02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56초 +0900
받는사람 : "박원우동일(연천중면67)" 주소추가 주소추가
현충일의 의미와 제정유래
현충일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토방위의 참여하여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에 대하여 생전의 위훈을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한편, 그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조국통일 성업에 대한 온 국민의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현충일은 지난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제1145호(국방부령27호)를 근거로 제정되었으며, 이 날을 기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정부주관의 현충일 중앙 추념식과 전국 각지에서 민간 추모행사를 동시에 거행하고 있다.
6월6일을 특별히 현충일로 제정하게 된 이유는 분명치는 않으며, 다만 다음과 같은 역사적 사실이 참고가 될 만하다.
6월은 많은 장병이 호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한 6·25전쟁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6일은 1년 24절기 중 芒種日이다. 1년중 손이 없다는 淸明日에는 莎草를 하고, 한식일에는 省墓를 하며 망종일에는 제사를 지내는 옛 풍습이 지금까지 전해저 오고 있다. 옛 기록을 보면, 고려 현종 5년 6월 6일에는 조정에서 장병의 뼈를 집으로 봉송하여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농경사회에서는 보리가 익고 새롭게 이양이 시작되는 망종일이 가장 좋은 날이었음을 짐작하게 된다.
그동안 현충일 추념식의 성격이 6·25전몰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로 일반에 잘못 인식되어 왔었으나 1991년 행사부터는 모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개념으로 전환시켜 시행하고 있다.
안동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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