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소리가 안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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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이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8-04 03:02 조회4,087회 댓글0건본문
엊그제 끝난 ‘함양 연암실학학술대회’에
반남학당이 주관하여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41명(반남박씨 男 30명, 가족과 子女 11명) 春唐公派 종원 6명, 경남지회장, 광주지회 4명 등 반남박씨 가족 5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중 몇몇 분을 보면
대종중 總務有司 旻緖, 財務有司 弘陽, 대종중 상임유사 甲緖, 경남지회장 春錫 , 춘당공파 도유사 贊斗, 반남박씨 대종중 경기지회 총무 勝兆, 반남박씨 족보 카페지기 昌緖, 장영실 국제 과학문화상 금상 수상자 祥緖, 반남학당 학장 贊主, 悟窓公 宗孫 滿春과 宗婦, 燕巖宗孫 贊九님 등이 참석하셨으며 다른 분들은 일일이 거명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愛宗心과 愛族心에 감사드립니다.
대회장 입구에 대종중 도유사의 축하화환, 강연장 앞쪽에 오창공 도유사, 경남지회장. 춘당공파 도유사의 축하화환 4개가 진열되어 있었고, 52명의 종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뒷자리에 앉아 참석상황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예정보다 10여분 늦게 시작.
개회식 직전 총 인원 93명(사회 및 발표 교수 포함),
개회식 직후 군의회의장, 의원, 면장 등 來賓이 자리를 뜨고 83명
동국대 이종찬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이 끝난 다음 휴식 시간 후(3시 40분) 74명
학술 대회가 끝 날 즈음(4시 44분) 67명
각 시간대 별로 반남박씨 가족들 숫자와 진행 요원수를 제외하면 실 참석자 수는 20~30명.
지난해(2009년도)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축하화환- 경남지회장. 춘당공파 도유사의 축하화환 2개
반남박씨로서 참석 하신 분 -경남지회장 춘석님과 춘당공파 도유사 승?, 2명
참석자 수 총 30명 이내,
어떤 복선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너무 초라했다고 생각됩니다.
‘함양 물레방아 축제‘로 시작된 함양 문화제는7회째이지만, ’연암실학학술대회“는
2005년도부터 시작하여 6회째입니다.
제1회(2005년도) ’연암실학학술대회“ 상황
일시 : 2005년 10월 14일~15일(1박2일)
장소 : 함양 군청 회의실
참석자 : 추산 250여명
참석자 : 광주지회 - 龍陽, 勝鎭, 勝柱, 勝相, 勝安,丁緖, 貞緖, 夏緖, 一緖, 喜緖,
昌緖 滿緖, 贊日, 贊宗, 贊燮, 贊怡, 祥雨 (17명)
반남학당 - 10여명
※ 1.광주지회 종원 명단은 기록이 있으며, 반남학당에서 참여하신 분 중
몇 사람은 기억할 수 있으나 전부를 기억할 수 없어 기명하지 않음.
2. 참석자 이름을 기록하는 이유는 사안에 대한 신빙도를 높이기 위함
특기사항
1. 14일 저녁식사는 춘당공파 종원들이 제공
2. 14일 숙박비와 15일 朝食費는 당시 함양군의회 부의장이신 晟緖님이 제공
3. 주최측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각각 5,000원씩 지급
제4회(2008년도) ’연암실학학술대회“ 상황
일시 : 2008년 8월 5일(당일)
장소 : 안의 초등학교 강당
참석자 : 추산 200여명
반남박씨 참석자 : 광주지회 -勝鎭 勝煥 勝柱 勝安 丁緖 喜緖 信緖 贊日 贊怡
贊高 詳雨 가족2 (13명)
반남학당 - 10여명
특기사항 1. 당일 점심식사는 전 대종중 부도유사 丁緖님이 제공
2. 당일 저녁식사는 당시 함양군의회 의장이신 晟緖님이 학교 급식실에서 제공
함양에는 반남박씨 중 춘당공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군의원 4選인 晟緖님이 ‘연암실학학술대회’ 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협조하고 계시며, 군청 직원인 東緖님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반남박씨 일행들을 따라 다니며 외지에서 오신 반남박씨 종원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매년 노고가 많으시고 반남박씨의 참여 상황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東緖 : 현 함양군내 面長(안의면이 아님) 011-9705-3364, ddongsuh@hanmail.net
금년 6회째인 ‘연암실학학술대회’가 갈수록 쫄아 들고 있습니다.
참석자수가 250명 200명....으로 줄어들다가 지난해 30여명, 금년엔 90여명으로
대회장소도 군청회의실에서 2년전에 초등학교 강당으로, 금년엔 면사무소 회의실로...
행사 주관 부처가 함양군에서 함양군 안의 면으로..
이대로 방치하면 소멸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지나친 기우일까요.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암실학학술대회’ 참여를 주관하신 반남학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오창공파 소종중에서 버스비를 제공하고 여러 분들의 협찬금으로 경비를 충당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에게 일행들 기름값하라고 100,000원을 주시기에 못 이기는척하고 받았습니다만 뒷통수가 따갑습니다.
저도 여러 행사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협찬금을 받아 보았기에 씁쓸한 뒷맛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두 번은 통용되지만 계속하기는 무척 어려울 것입니다.
각종 학술대회는 일반 강의 강연과 달라서 흥미 있는 소재를 가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없는 청중들에게는 지루하고, 졸리며, 따분하고 재미없는 자리입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분 중에는 다음해에 참석하고 싶은 분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금년엔 반남학당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여러 소종중 종원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춘당공파 8명, 오창공파 3명, 남곽공파 6명, 길주공파 1명, 서포공파 4명, 남일공파 1명, 숙천공파 1명, 참봉공파 2명, 도정공파 2명, 호군공파 1명, 도사공파 1명, 약창공파 1명, 세양공파 7명, 부솔공파 2명 <남자 종친 기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이 분들이 소종중에 돌아가 전달하고 확산시킨다면, 각 종원 한사람 당 한명씩만 설득하고 알리고 전파한다면, 금년과 같은 규모로 참석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안의면 물레방아골과 안의초등학교에 연암 선조님의 銅像이 서 있습니다.
우리가 작위적으로 세운 동상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훌륭하다고 인정하는 반남박씨의 유일한 동상입니다.
물레방앗간 주변을 기준으로 연암 공원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넓다는 것 외에 정확한 면적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떳떳한 일입니까?
이전처럼 힘도 권한도 없는 반남학당에 미루지 마시고 대종중에서 주관해 주십시오.
대종중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더 많으면 좋겠으나 매년 평균 30명 이상의 종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시길 건의 및 간청 합니다.
두서없는 장문의 글을 읽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 내용을 비판하는 댓글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찬양하거나 동조하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진정으로 동조하신다면 관계되시는 분들을 이해시켜 이 글이 헛소리가 안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곽공파, 광주지회 총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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