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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보 틀린 것과 오류발생 여부 의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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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서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2-15 18:06 조회4,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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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경신보 틀린 것과 오류발생 여부 의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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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n_reply.gif경신보 틀린 것과 오류발생 여부 의견을 읽고 icon_new.gif 박창서 1
8:06
1

 

조카님의 진의를 알았으니 저는 간단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주제 넘는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음을 느끼면서 중간에서 심부름하는 입장에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세보편찬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내용을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전후 사정을 설명하려다 보니 주제 넘는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음을 느꼈습니다.

아마 아저씨도 그런 느낌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경신보 틀린것과 오류발생 여부 의견을 읽고라는 답변 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제 넘는다는 생각은 한적이 없고 오히려 그 반대의 뜻입니다. 남이  말하기 싫어하는 답변을 주시는 열성과 애종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내용은 세보편찬 위원회의 공식적인 답변이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바를 조카님 개인자격으로 설명을 하여 주심으로 이해를 합니다.

2. "중간에서 심부름하는 입장에서" 라는 의미가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남곽공파 세보편찬워원입니다.

세보편찬워원은 세보편찬과정에서 세보편찬운영워원회(각 지회 지회장들로 구성됨)의 지침과 하달된 내용을 종원들에게 전달하고 세보편찬워원회의 요구에 따라 움직입니다.

경신보을 오류를 찾아내어 정정을 요청하는 일, 수단서류를 받아 경신보와 비교 검토하여 대종중에 제출하는 일, 심사위원회에 심사신청서를 제출하는 일, 세보 구입 예약금을 받아 대종중에 입금하는 일 등

세보편찬워원을 중간관리자로 보는 견해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세보편찬위원이 상대하는 분들은 한 분, 한 분이 소홀히 할 수 없는 어려운 분들입니다.

말 그대로 세보편찬워원회와 종원들 사이에서 “심부름하는 입장“입니다."

세보편찬 위원회의 공식적인 답변이 아님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중간에서 어려움이 많다는 조카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나는것은 이러한 오해나 어려움음은 소통(疏通)의 부재에서 온다고 봅니다.  세보편찬 위원회가 세세한 홍볼보를 하였다면 하등의 문제가 될 것이 없을것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바입니다. 

 

3. 세보편찬 위원회의 요청으로 위임을 받아서 말씀을 하신다는 것인가요?  

저는 세보편찬워원회로부터 위임을 받을만한 위인이 못됩니다.

저 같은 미미한 존재에게 위임할 세보편찬워원회는 아닙니다.

저는 종원들로부터 수단비와, 족부 구입 예약금을 받았습니다.

족보 진척 상황이 예정보다 늦어지니 장난치는 이상한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항의성 전화를 받고 해명하는 순간마다 울적하고 속이 상합니다.

다른 수단위원, 편찬위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일반 종원들 보다 한 가지라도 더 알아야 종원들에게 알려 드릴 수 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알려고 노력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종원들 보다 먼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진척상황을 나열했고. 庚寅譜(2010년 발간)로 예정했던 족보가 辛卯譜(2011년 발간)로 바뀐 사실을 확인하였기에 금년 발간은 어렵다고 말했으나 2011년에 발간된다고 말한 것은 잘못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 기회에 진척상황을 궁금해 하시는 종원들에게 알리고 남곽공파 종원들에게 해명하는 차원에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서술했습니다.

저는 <남곽공파 세보편찬위원과 박찬이>란 실명으로 기술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의 사견이며 공식적인 유권해석은 아닙니다.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할 위치 있지도 않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여기서도 세보편찬 위원회의 공식적인 답변이 아님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은 "庚寅譜(2010년 발간)로 예정했던 족보가 辛卯譜(2011년 발간)로 바뀐 사실을 확인하였기에 금년 발간은 어렵다고 말했으나 2011년에 간된다고 말한 것은 잘못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 " 이러한건은 세보편찬 위원회가 홍보를 하여야 할 문제로 봅니다. 어떠한 사유이든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세보편찬 홍보분과위원회홍보위원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한심하고 어이없는 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의 사견이며 공식적인 유권해석은 아닙니다.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할 위치 있지도 않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사견임을 알았으니 그리 압니다만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라고 하심도 타당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잘못이 있다면 세보편찬 위원회가 설명을 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4. "의문이 나면 누구라도 묻고 또 누구라도 답변을 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행위일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알리는 행위는 애정 어린 애종심으로 받아 주어야 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오류발견과 지적을 이상한 논리로 보아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의견에 답변을 하시는 열성 또한 애종심 일 것입니다.

누구라도 답변을 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제가 글을 올렸습니다.

오류발견과 지적을 이상한 논리로 보아서 제 의견을 피력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경신보 틀린 것><오류1>과 <오류2> 등을 올리신 분들의 노고와 애종심을 몰라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오류를 시정하는 절차를, 정정하는 과정을 설명 드렸습니다.

그 분들은 발견된 오류를 홈페이지에 올렸으니 완전히 시정되리라고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게시판은 일과성입니다.

담당자가 못 볼 수도 있고, 훗날 본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세상사입니다.

당사자 또는 해당 소종중이 공식적으로 정정신청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일 뿐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분들의 노력과 지적이 헛되지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

예 이상한 논리로 보시지 않음을 이해합니다. 아래 글에서 너무나도 어이가 없습니다. 게시판은 일과성입니다.

담당자가 못 볼 수도 있고, 훗날 본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세상사입니다.

당사자 또는 해당 소종중이 공식적으로 정정신청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일 뿐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분들의 노력과 지적이 헛되지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

아~그럴 것이다~ 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수없이 대종중 홈에 글을 올린 저로서는 참으로 황당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구나 하는 마음이니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하는 이상한 상황입니다. 

우리 종중이 언제까지 눈감고  귀 막고 입다물 있을 것인가?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하다 할 것입니다.  

                 

                        2010.12.15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hanmail.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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