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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시우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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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1-28 15:52 조회5,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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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종중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것도 애종심의 하나라 생각해서 시우씨의 글에 대해 침묵하고 있었으나

이어지는 댓글들이 사실과 다르게 세보 편집이 잘못가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세보 편집이 종원들의 눈과 귀를 막아놓고 진행하는 것처럼, 보여져 몇 자 적습니다. 

첫째 반남박씨 홈페이지는 반남박씨 종중의 얼굴입니다.   다른 성씨들도 들어와서 읽어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틀린 단어, 잘못된 말, 맞춤법의 여부, 사용된 어휘의ㅣ 적정성 여부, 품격을 갖춘 언어 선택 등이 이뤄진 글인지를 확인하고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둘째 미국 하버드 대학 얘기를 쓰려면 그에 관련된 객관적인 검증된 자료를 올리십시요. 자료없이  "...카더라" 식의 잠꼬대같은  얘기를 올리면 종중은 그걸 지울 수밖에 없습니다.   객관성이 결여된 넉두리 글은 우리 종중의 부끄러움입니다. 

 셋째 세보 편집에 관해서는 현행 인쇄술이 최첨단의 전자편집을 하기 때문에 출판사와 상의하면서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세보가 타 종중이 가지않은 길, 곧 가로족보와 인터넷 족보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우씨가 편집을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귀하의 연령대로 봐서 딸그덕거리는 인쇄기로, 납으로 된 활자를 뽑아 활판으로 인쇄하던 시대에  활동했던 분으로 보이는데 지금 인쇄술(편집)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현실을 알고 알고 말하십시요. 

 넷째 편집분과위원회에는 신문편집, 그것도  PC 전자편집시대를 경험한 사람도 있고 느즈막한 나이지만 PC를 열심히 익혀서 PC를 통한 전자편집의 방식을 터득해서 출판사 실무자들을 앞서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PC전자편집에 관해서는 귀하보다는 월등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분들입니다. 

 다섯째 세보편찬 사업은 어느 종인을 배려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같은 값이면 우리 종인들에게 줘서 먹고 살게 해줘야 한다는 얘긴지 "우리 종중에 출판업이나 인쇄업자가 전국에도 한사람도 없는지..." 하셨는데 5억(추정) 가까이 들어가는 세보편찬 사업을 어줍잖은 인쇄업자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인지...   이번 세보는 공개 입찰을 통해서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판단되는 업자를 선임했습니다. 

 여섯째 우리 종중은 임원이나 세보편찬의 책임을 맡은 어떤 특정인의 종중이 아닙니다. 반남박씨이면 누구나 종중 홈페이지, 종중 사무소를 드나들면서 하곺은 얘기, 시정할 사항을 건의할 수가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것을 묵살하거나 어떤 일을 비밀리에 추진할 수는 없습니다.  종중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절차와 질서를 밟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우리 모두 반남박씨 명문답게 좀 품격을 갖추십시다.  

                         세보편찬위   편집분과위원장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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