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소청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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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찬우 소청심사위원장
기사입력 2011.05.17 16:21:53
차분한 성격에 행정의 시스템적 사고를 중시하는 행시(24회) 출신의 정통 관료다. 특정 현안에 함몰되지 않고 큰 틀에서 해결 방안과 대안을 찾는 데 탁월한 안목을 지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윤리복지정책관 등을 거치며 당시 관가의 뜨거운 현안이었던 공무원 연금 개혁에 직접 참여, `더 내고 덜 받는' 연금 제도의 틀을 만듦으로써 공무원 연금 재정을 견실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 우리나라 행정 부문에서 도외시돼왔던 국가 기록물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기록물 관리 조직을 대폭 확대 개편했다. 방대한 국가 기록물을 단지 보관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도입, 보다 체계화하는 데 일조했다.
국가기록원장을 거치며 러시아 등과의 MOU 체결을 추진, 주요 역사 문헌을 국내에 소개하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다.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 운전면허 의무교육시간을 최소 8시간으로 단축하고 하루 교육 시간도 4시간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방안의 틀을 세웠으며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청각장애인이 승합차를 몰고 영업할 수 있도록 1종 운전면허를 발급하는 방안과 장애인 화장실 남·여 구분을 추진했다.
행정공무원
출생 1959년 4월 15일 (충청남도 천안)
소속 행정안전부 (실장)
학력 용산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경력
2009~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실장
2007.10~2008.12 대전광역시 행정 부시장
2006.07 행정자치부 윤리 복지 정책관
2004.10 국가기록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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