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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1일 반남학당 정기모임 결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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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춘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23 11:14 조회4,606회 댓글0건

본문

2011년 5월 21일 반남학당 정기모임 결의사항

2011년 노강서원 춘향제를 마치고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 대종중 총무유사의 행동과 대종중의 사무처리에 대하여 우리 반남학당 회원은 대종중의 현실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별지의 결의문을 작성하여 대종중에 전달하기로 한다.

2011년 노강서원 춘향제 향사시 대종중 사무처리

1. 춘향제 전일 춘향제 준비를 위하여 양주유림 및 의정부 유림과 반남박 종원등

17명 정도 모여 춘향제 준비를 위한 사전점검(헌관 및 집사배정 확인과 망지 작성,

청소관리, 물품점검, 제물준비, 노강서원 원장 이 취임식 준비)을 하였는데 준비인원이

많이 와서 경비가 증가 하였으니 10명 이내로 줄이라고 별유사에게 지시 하였고,

다음 추향제 부터는 10명이상은 경비지급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하였으며

2. 노강서원을 위하여 그간 수고하신 해설사 분들에게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될 수 있으면 춘향제에 많이 참석하시어 식사도 하시고 향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커피나 음료수 대접 을 도와주시라고 부탁하여 15분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런데 해설사분들이 향사에 왜 많이 참석을 하였냐며 별유사님을 질타하고 다음부터

많이 나오지 말라고 큰소리로 망발을 하여 참여하신 해설사 분들이 들었습니다.

이런 연유로 반남박씨의 대외적 이미지와 명예를 심각히 훼손시켰다.

3. 훌륭하신 선조의 검소하신 생활을 자기의 합리화에 이용하여 봉제사와 서원제사도 구분

하지 못하는 형편없는 선조로 전락시켜 선조와 반남박씨의 명예를 더럽혔다.

4. 15년 전에 유림과 합의하고 15년 동안 지켜지지도 않은 노강서원의 제물 4변4두를

가지고 타 서원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우리도 4변4두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2011년 3월 유림회의(유림과 반남박씨 장의 25명 이상) 결정한 사항을 무시한 처사와 추향제에 6변6두를 쓰면 제물을 제상에서 내려놓겠다고 별유사에게 통보한 독선적이고 고압적인 행동을 한 총무유사의 행동

5. 노강서원 관리인이 제물비용을 관리인 인건비를 포함 소주값1병 3000원 과다하게 청구

하였다고 소주값 1병 1000원씩 계산하고 관리인 인건비를 제외시킨 몰상식한 총무유사

와 이를 잘했다고 옹호하는 대종중 관리자의 행위에 대하여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지금 노강서원 해설사 및 일부 유림들은 대종중 총무유사를 1000원이라고 부른다.

이는 훌륭하신 선조들을 모신 반남박씨의 명예가 얼마나 손상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이다.

따라서 우리 반남학당 회원들은 다음과 같은 결의사항을 대종중 도유사에게 강력히 요구

한다

결의사항

1. 대종중은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개 사과하여야 한다. .

2. 2011년 노강서원 제향문제로 촉발된 갈등을 시급히 해결하고 노강서원만의 충효와

강상의 정신적 표상과 절의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를 지키는 서원으로 차별화시켜 노강서원 의 위상을 높이고 반남박씨의 자랑스러운 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3. 대종중은 진정한 대화를 통하여 종원간의 화합과 총화를 이루고 사려깊은 행동으로 선조 의 훌륭한 업적과 정신에 반하는 행동을 자제하여 실추된 반남박씨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

4. 이 사건의 책임자이며 많은 종원들로 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권위적이고 독선적이고

총무유사를 즉각 해임시켜야 한다.

5. 지금껏 노강서원을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많은 종친분들의 봉사 노력이 헛되지 않게 종원 들의 소리에 긍정적인 사고로 배려하여 서원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6. 우리의 결의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종중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불참 할 것이며 추후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은 대종중에서 감수해야 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1.5.23 반남학당 회장 박찬주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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