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입니다. 시사하는 바 그 의미가 자못 큽니다. 이런 댓글 다는 날더러 한심스럽다고 핀잔을 줄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4를 일곱번 곱해서 27이라 고집하는 사람도 때로는 인정을 하고 대접을 해 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걸 콩이야 팥이야 따지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로 이뤄진 우리 사회를 너무 경직되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모두가 28이라 주장하는 사회도 삭막합니다. 27, 26이라 하는 사람도 받아 들이고 손잡고 가십시다. 의미 깊은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