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陽詩社 (반양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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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6-26 19:39 조회5,082회 댓글0건본문
潘陽詩社
어제 나주문화원으로부터 “潘陽詩社”란 책을 보내왔다
이책은 1920년경에 반남현을 중심으로 나주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詩社”을 결성하고
시문활동을 한 기록인데 참가하신분 중에 [朴瑀陽] 이란 분이있는데 시문이 너무좋고 이름자로 보아 우리일가분이 아닌가 슆은데 남곽공파 종중에서 조사하여 소개하면 좋겠습니다,
石湖 (박우양 )
步由潘路適于時
幸見群賢結社詩
此會可資模後俗
晩來自塊未先知
客愁歸路催醪盞
鳥弄斜暉下雪枝
秋九春三團樂日
年年歲歲莫將移
반남길을 걸어서 적시로 찾아오니
다행히도 선비들 만나 시를 읊는다
이 모임 나중에는 좋은 모범 될 것인데
미리 몰라 늦은 것이 부끄럽구나
객수 안은 귀로에 술잔을 재촉하니
저물녁 눈 얺힌 가지에 새들이 노니는데
봄가을에 만나는 즐거운 날들
해마다 빠짐없이 이어갔으면 ,,,,,
옮긴이 - 숙천공후 박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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