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와 실명제 무엇이 다른가?

회원(會員)제란 어떤 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홈에 들어오기 위 하여는 반드시 회 원으로 가입을 하여야하는 제도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관리자는 회원가입 시에 회원을 확인하는 제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관리자는 그가 누구인가를 알 수가 있기에 만약의 경우에 신분을 확인할 수가 있음으로 그에게 책임도 물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종중의 홈은 비회원 비 실명제입니다. 그러니 언 듯 보아서는 엄청나게 자유롭고 개방된 홈이라고 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나와서 보고 쓰고 할 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불량광고가 판을 치는 것입니다. 불량광고라고 해서 모두가 해롭기만 한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불량광고를 잘 이용하다보니 종중을 비판하는 글을 파묻히게 하는 착한 짓도 한다는 말입니다. 공개적으로 말하기가 어려운 비리를 고발하는 문제 등에서는 오히려 비 실명제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 종중에서도 우리 홈의 "무명건의토론" 방처럼 별도의 방을 만들어 비밀을 보장하는 방법도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실명제를 반드시 시행해야 하나요? 물 론 인터넷 족보가 탄생되면 회원실명제를 필히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 족보를 보는 것은 개인 신상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게시판에 글을 쓰는 정도는 필히 실명제일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홈의 회원이면서 닉네임만 비 실명으로 하는 것은 관리측면에서는 실명제와 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실명제는 회원실명제이 이지 단순한 실명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실명제란 관리측면에서는 관리를 할 수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명을 확인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그 실명자가 누구인지를 모를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실명 확인이 불가능 하다면(실명인 것처럼 거짓신고 하는 경우) 실명제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실명제를 하려면 회원이면서 실명인 회원실명제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Daum 홈에서는 닉네임(nickname)과 ID(아이디)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원 가입함을 원칙으로 하는 홈에서는 ID는 실명을 의미하고 단지 글을 쓸 때에는 닉네임(筆名)으로 할 수가 있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다른 곳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인터넷상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인터넷 문화도 자동차 문화나 아파트 문화처럼 급속히 진행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는가 봅니다. 이를 극복하는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도 연습을 해보아야 하는가봅니다.

제 홈은 Daum홈이고 회원제입니다. 그런데 대종중 홈은 회원제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종중 홈 실명제로가야?(대종중 홈)라고 촉구한바 있습니다. Daum홈 회원이 닉네임 으로 글을 쓸 때에는 제3자가 볼 때에 법명(法名)이 아니기 때문에 비 실명으로 보일 뿐 사실은 실명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 글을 쓴 사람을 추적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홈 회원제로 간다면 실명(法名)이거나 비 실명(닉네임)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0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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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