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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8-09 19:33 조회1,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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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유사님과 학당회장님 두분이 노강서원에 나가셔서 쓸고 딱고 햇볕에 말리고 바람에 거풍 식키시는 것은 반계 후손으로 잘 하시는 일을 하셔서 경의 드리고 좋은 일을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두분다 서원에 않나 가시겠다고 한말이 얼마가 되었다고 가셔서 일을 하시니. 대종중에서 신경 쓸 일이 없이 안심이지요. 가마니 있어도 누가 해도 할 사람이 있으니 믿고 있는 거지요. 썩든지 망가 지던지. 무너 지던지 한 다음에 종중에 책임을 전갈 해야지 더 참지 못 하시고 일을 하시고는 말을 않은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분외 승석대부님도 같이 애쓰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시우는 미안해서 다음에 음주 한잔 대접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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