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어재 8/27일 6시30분 [놀라운대회-스타! 킹]방송에서 나이많은분이 출연하여

[명심보감]을 외우고 상을 탔는데 끝나갈 즈음에 강호동씨가 질문 하기를

[명심보감]중에 가장좋아하는 대목이 어디입니까 ? 하니 - - -

[명심보감] 한구절을 외었는데 “글이너무좋아” 여기에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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繼善編

東岳聖帝 垂訓 에 曰 --동악성제가 훈계하여 말하기를

一日行善에 福雖未至나 --하루에 착한일을 하는 것이 복이 금방 나타나지 아니하나

禍自遠矣 오 --- 화는 저절로 멀어지고

一日行惡에 禍雖未至나 --하루에 악한일을 하는 것이 화가 금방 나타나지 아니하나

福自遠矣 니라 ---복이 스스로 멀어지느니라

行善之人은 如春園之草 하야 -- 착한일을 행하는 사람은 봄동산의 풀과 같아서

不見其長 이라도 日有所增 이요 --그 풀이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날로 더하여 지고

行惡之人은 如磨刀之石 하야 --악한일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不見其損 이라도 日有所虧 니라 --숫돌이달아 없어지는 것은 보이지 아니하나 날이갈수록 그 숫돌이 달아 없어지는것과 같으니라

◎ = 東岳聖帝 --도교에서 모시는 성인, (이름은 알지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