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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分 (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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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22 18:37 조회3,791회 댓글0건

본문

추분(秋分)

금년의 추분은 양력 9월 23일 이고 음력은 8월 26일 이다

秋分은 밤과 낮의 길이가 똑 같은 날 이다

秋分은 24절기 중에 16번째 節氣이며 8월의 中氣로 白露와 寒露 사이에 들어있다

秋分은 태양의 황경이 180°를 통과 할 때이며,동지 로부터 275일째 되는 날이다,

太歲는 庚寅이고 月建은 乙酉이며 日辰은 丙子이며 節入時刻은 正酉時이다

卦는 兌 初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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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高麗史』卷50,志4,역(曆) 宣明曆 上,

初候에 우레가 없어지기 시작 한다 (雷乃始收) (雷=우뢰 뢰)

次候에 벌래들이 동면할 자리를 준비한다(蟄蟲垤戶)(垤=개미질,蟄=벌래움추릴칩)

末候에 물이 마르기 시작 한다 (水始涸) (涸=물자즐학,)

 

≪추분점≫은 황도와 적도의 교차점 안에 태양이 적도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해 가로지르 는 점(點)을 말 한다,

곧 태양이 북쪽으로 부터 남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 하는 점(點)으로 적경(赤 經),황경(黃經),이 모두 “180°”가 되고 적위와 황위 가 모두“ 0°”가 된다,

 

≪절입시각≫ 양력, 9월 23일 오후 6시 5분

일출(日出) = 오전 6시 20분 (주(晝),= 12시간 9분)

일입(日入) = 오후 6시 29분 (야(夜),= 11시간 51분)

 

1, 옛날 기록에는

1); [제목] = 官吏給暇, 『高麗史』卷84,志38,刑法 公式 官吏給暇,

[원문] = 秋分 (一日)

[해설] = 추분에 관리에게 1일의 휴가를 준다,

2); [제목] = 秋分,『高麗史』卷101,列傳14,權敬中,

[원문] = 說者曰 二至二分 日有食之 不爲灾 日月之行也 春秋分 日夜等 故同道而食

輕不爲灾 水早而己 己酉二月之日食 在於春分 是以至閏五月而早 次其應也,

( 灾(災)=재앙재,)

[해설] = (고종 때에) 설자가 말하기를 “하지와 동지,춘분과 추분에 일식(日蝕)함 은 재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일월(日月)이 운행함에 춘분과 추분에 는 낮과 밤이 균등하기 때문에 동일한 궤도에서 일식 하므로 경미하여 재 해가 되지않고 수해 또는 한해가 있을 따름입니다 ”고 하였습니다 기유년 2월의 일식은 춘분에 있었기 때문에 윤오월에 한재가 있었으니 이것은 그 징험입니다,

3); [제목] = 추분(秋分)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象緯考3,儀象2,圖說,

[원문] = 秋分에는 초저녁에는 斗宿가, 새벽에는 參宿가 南中 한다,

(南中 = 자오선(子午線)의 중앙에 온다는 뜻)

4); [제목]=“老人星 祭祀”『國朝五禮儀』『정조시대의 예술과 과학』(임미선외,논문)

[원문] = 秋分에 인간의 장수를 담당 한다고 하는 老人星에 지내는 祭祀,

노인성이 인간의 수명을 간장 한다고 여겨 고려 시대에는 잡사(雜祀)조선 시대에는 소사(小祀)로 규정하여 국가에서 제사를 지냈다,

南極星,南極老人星,壽星,南極壽星,으로 부르는 노인성은 龍骨자리에 있는 카노푸스(Canopus)를 가리킨다,

조선시대 수성에 대한 제사는 태종과 세종대를 거치면서 정비 되었다,

먼저 태종11년(1411년)에 수성에 대한 제사를 유교적 제향방식에 따라 燎 壇에서 犧牲을 태우는 방식으로 거행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세종8년에는 원풍의 예제에 따라 角, 亢,의 신위를 제외하고 노인성만을 모시는 것으 로정하였다, 이후 世宗實錄, 五禮儀에서 이 老人星祭는 제외 되었다가 『국조오례의』에 小祀로 실렸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노인성제는 지속되지 못하고 중종이후 폐지 된다,

     ( 중추월에 연천향교,박동일(원우)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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