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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향교나서원 진설과 爵(술)의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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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승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28 22:32 조회3,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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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강서원 추향제에서 진설 한 것을 보았는데 진설의 순서가 잘못 된 것을보고 과연 노강서원이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향사를 모셨도 될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 할 문제인 것 같아서 몇 자 지적을 하고져 합니다.
 
향사를 주관하는 의정부 유림은 물론이고 반남 박씨 대종중의 책임자도 문제인것 같다. 홈피에 올라 온 제물 진설을 보니 돼지 머리는 서쪽을 향해있고 도라지와 미나리 부초 와 무는 앞쪽에 같이 모여 있고
 
제물을 진설 할 때에는 邊 과 豆 를 가로와 세로의(1행 2행) 줄을 맞처서 정리 정돈하게 진설을 하는것이 조상 님의 예의 인 것인데 이번 노강서원 진설은 어느 장의 가 진설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유림분 들겠서 앞으로 이점 깊이 유의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초헌관 겠서 잔을 받으신 사진이 홈 페이지에 나왔는데 술잔을 가로 받고 계신것이 나왔는데 (작)술잔의 방향은 술잔의 다리가 3개인데 1개가 헌관 쪽으로 향해서 들고 전작을하면 전작은 역시(점)상에다 헌관쪽으로 술 잔 다리 1개가 방향이 가게하여 전작 을 하면 되는것인데 이날 사진을 보니
 
초헌관 은 술잔은 가로들고 있으시니 전작은 술잔을 받아 한 바퀘 돌려 서 올려야하는
부자유 스러운 행동으로  해서 향사 절차에 차질을 초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날 알자와 봉작과 전작이 잘못함으로써 이런 문제가 발생 한 것 같습니다.

제사나 향사를 지내는것도 중요 하지만 절차를 무시하면 향사를 지냈다는 의 가 없는것이다. 요컨데 우리는 모든 절차를 원칙대로 수행 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옛 것을 버리지말고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헌관을 배정하면 중요한 절차를 사전에 알려주는것이 행사 진행 자 들의 임무 인 것이다. 반남박씨 대종중 도유사 겠서는 헌관 을  몇차례 해 보셨스니 신경을 써서 헌관의 임무를 다 하여 주시는것이 책임있는 도유사 로써 자기의 그날의 직분을 잘 수행 할것입니다 .

추향제에서 보여주신(가로받은술잔) 모습은 헌관으로써 의 임무을 잘 하지 못 한 모습이 홈페이지에 공개  하였기에  지워줄것을 요구하였던것입니다.

부족 함이 많은 학생 신분으로써 다만 제가 배운 범위내에서 몇 말씀 드렵습니다.
잘 못 된 점이 있다면 향해를 바랍니다.  
                                                     성균관 전례사 교육생  박  승  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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