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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궁제 경우궁(순조어머니 유비박씨) 제사
장소; 칠궁 일시; 2011년 10월 17일 12시 주관; 문화재청,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가는길: 전철 3호선 경복궁역하차 (4번 출구)
'칠궁제'. 칠궁이란 서울 궁정동 청와대 영빈관 뒷편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조 역대 왕들의 생모로 왕비에 오르지 못한 후궁들의 신주를 봉안한 일곱궁이다
1. 장희빈의 대빈궁 2. 숙빈 최씨의 육상궁 3. 순조의 어머니 유비박씨의 경우궁
유비박씨(綏妃朴氏) 영조 46(1770)년 5월 8일~순조 22(1822)년 12월 26일) 정조의 후궁, 본관 반남(潘南), 영돈령부사 박준원(朴準源)의 딸이다. 정조 11(1787)년 2월 후궁으로 간택되어 입궁하여 유빈(綏嬪)에 봉해졌다. 정조 14(1790)년 창경궁 집복헌(集福軒)에서 원자(元子: 순조)를 낳았고, 정조 17(1793)년 숙선옹주(淑善翁主: 1793~1836년)를 낳았다. 궁호는 가순궁(嘉順宮)이며, 창경궁 보경당(寶慶堂)에서 별세하였다. 사후 현목(顯穆)이라는 시호를 받았고 대한제국 때인 고종 38(1901)년 순조가 황제로 추존되자 유빈도 유비로 추존되었다.
※ 본래는 10월 4째 월요일이었으나 올해는 10월 3째 월요일에 祭를 지내기로함
※ 7궁은 청와대 지역내이기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