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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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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2-14 11:02 조회6,592회 댓글0건

본문

박씨 朴氏

작성자 연천군청         등록일 2010.08.09
  
조선시대 열녀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사간(司諫) 박소(朴紹 冶川)의 후손으로

감역 박세지(朴世墀)의 딸이다.

이수홍(李守弘)의 며느리이며,

이경(李璟)의 처다.

처녀 때부터 효성이 깊어

모친이 등의 종기로 고생하자 자신의 몸으로 대신

해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고,

주야로 간호하여 병을 낫게 하였다.

또한 모친이 기이한 병으로 고생하자

손바닥에 피를 내어 입에다 흘려 넣어 회복시켰다.


시집을 가서는 집에 불이 났을 때 불길을 무릅쓰고
뛰어들어 남편을 안고 나왔다.

그때 얼굴과 손이 모두 불에 그슬려 심한 상처를

입었는데 머리카락이 평생 동안 나지 않았다.

이 일이 알려지자

1742년(영조 18) 조정에서 그 효열을 기리고자 정

려를 내렸다.

- 참고문헌 『輿地圖書』;『漣川邑誌』.




- 반남박씨 경신보 1권 44 쪽

紹-應川-東老-煋-世墀- (李璟)


朴世墀(박세지) 1620~1698 정자공(正字公) 손자

관: 사산 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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