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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세보의 분책에 대한 소견 (한 가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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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승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1-11 11:13 조회3,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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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보의 편찬 방식은
일률적으로 9세를 기준으로 하여
계파를 나누어 왔습니다.

그런데 9세 이후 각 계파의 번성 정도에 따라 "후손"이 많은 파와 적은 파가 생겨난 결과, 후손이 많은 파는 보책의 부피를 고려하여 세보를 분책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기서 "후손"이라함은
실제 정확히 "모든 생물학적 혈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세보에 등재된 남성의 이름"을 위주로 한 개념입니다).

후손이 많은 경우, 어쩔 수 없이 분책을 하더라도
가급적이면 동일 조상으로 연결이 쉽게 되도록,
세보를 보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해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공지된 새 세보의 분책 예정을 보면,
제6권이 <별좌공 + 숙천공>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합리적인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별좌공 후손들은 제5권에 합권하고
숙천공(휘 임정) 후손들만 별도로 분책(제6권)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또한 
별보를 제14권 <현장공 + 직장공3세> 뒤에 붙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오히려 제1권 끝에 붙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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