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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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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15 14:18 조회3,6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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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와 소통

 

공지와 소통에 대한 소견입니다.

 

 <진정한 소통>을 수도 없이 강조한 바 있으나 불통(不通)으로 인한 부작용이 여전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최근의 세보와 관련된 공지와 문의 답변 과정에서 보면 애매한 공지에 대한 질문에 애매한 답변으로 남 보기에도 민망한 현상이란 것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세보든 어떠한 문건이든 첫머리부터 공지를 하는 것은 상식일 것입니다. 문건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우리 종중의 8차 대동보 세보를 공지함에 서론에 해당할 세파도, 세계도상계(1세-9세)를 공지하지 아니하고 본론에 해당하는 임진세보(파보)교정분만 공지를 하다보니 문건이 연결이 안 되어 상계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할 것입니다. 상하를 거두절미하고 중간만 내놓은 교정용 파보만 가지고는 세보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가 없으니 공연한 의문만 생긴다는 것입니다.


공지된 내용만으로 보아서는 분명한 파보 형식이지 대동보 형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동보가 아니라면 대종중에서 만들 필요도 없는 세보라는 것입니다.

 

만들어져 있는 상계만 공지하면 <다시 문의드립니다>와 <1세-9세> 등과 같은 질문을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인데 이제 상계를 공지한다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7차 세보인 경신보는 경신보(대동보) 분명한 대동보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욕심을 부려본다면 <Re: "대동보 형식과 파보 형식 비교"에 대한 생각>에서 15세까지를 공동 선조로 할 때의 장점을 말씀드린 바와 승모 아저씨께서 주장하신 바 있는 <세보를 이렇게 만들자>를 참고로 하여 주시면 합니다.

더 욕심을 부려 본다면 2009.6.11일 세보 편집 판형 간담회(인명사전)식이 거론된 바 있는 인명 사전식 세보를 만든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국문(國文)으로 된 한글 가로쓰기 인명사전식 세보는 책의 무게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보기 편하고 읽기 편하며, 앞으로 만들어질 인터넷 전자족보 체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므로 인력과 재정적인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바람직한 족보 형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인터넷 족보는 제가  족보나라에서 만들고 있는 바와 같은 세계도와 인명 사전식 기사(방주) 형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소통이 무엇입니까?
종인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하여 확실한 내용을 공지하는 것은 대종중의 의지와 방침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홍보가 신속하고도 확실해야 홍보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홍보를 하면서도 그 효과를 거둘 수 없는 애매한 표현은 의문과 역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앞으로의 공지(홍보)는 육하원칙에 의한 확실한 공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

 

                                   2012.3.15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daum.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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