侑食禮에 대하여-박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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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죄송합니다, (박관양,)
정확하게 집어서 말씀드려야 하는데 번거롭게 해드렸습니다.
-시제 홀기-
순서 46호(삽시 정저), 47호(재위자 부복)가
52호(초헌관 예 향안전 공수시립)뒤에 와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 것인데...
다시 말씀드리면 완전히 종헌례가 끝난 후 유식례를 행할 것이라는 것 삽시정저, 재위자 부복은 유식례 임* *
*기제홀기 외 비교* 2012.3.27일, 박관양
[답변] (박원우[동일]조사정리)
“우선[종헌례]에서[유식례]를 행하는 것은 어떠한[예서]에 근거한 것인지 알지 못 합니다.”
◎侑食禮는 - 添酌禮 - 揷匙正箸 - 獻官 添酌 再拜 까지 입니다.
◎闔門, 啓門禮는 - 闔門 - 三噫歆 - 啓門 - 諸位者 拱手侍立,까지이며(時祭는 俯伏함)
◎進茶點茶는 - 撤羹器 - 進茶 - 點茶 - 鞠躬,平身, - 告利成,까지입니다.
◎유식례는 - 첨작례 - 삽시정저 - 헌관 첨작 재배 까지 입니다.
◎합문, 계문례는 - 합문 - 삼희흠 - 계문 - 제위자 공수시립,까지이며(시제는 부복함)
◎진다점다는 - 철갱기 - 진다 - 점다 - 국궁,평신, - 고이성,까지입니다
위 3개 절차는 각각 별개의 절차입니다.
혹 인은 3개절차를 합하여 [侑食]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잘못된 것입니다.(家禮增解,三禮儀,참조)
[해설]
우선 종헌례와 유식례는 별도로 구분 됩니다.
종헌례가 끝나서 종헌관이 강복위 후에 초헌관이 향안전에 궤하여
[첨작]을 하여 고위-비위잔 첨작개만(잔가득히)하는 것은 술을 조금 더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는 뜻이며 [삽시정저]는 이제 밥을 좀 잡수시라고 권하는 뜻이다.
[삽시정저] 후에 초헌관 [첨작배례]인 것이다 (가례증해,삼례의,상변통고,참조 )
[합문,계문]은 어른이 식사를 하는 동안 바라볼수 없으므로 조용히 잡수시게 일반구식경을 기다리는 순서이며 [시제]는 야외에서 합문을 할수 없으므로 [부복]을 하는 것입니다
[진다점다]는 밥을 다 잡수셨으니 숭능을 드시라느 것이다,
[고이성]은 이제 잡수실 것을 모두 올렸 습니다 돌아가실 준비를 하십시오
하고 아뢰는 것이다
이어서 안녕히 가시라는 인사인 [사신재배]이다,
2012.3.28
박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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