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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K-Pop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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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태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29 19:43 조회3,8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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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박지민, 'K팝★' 우승..최연소 女우승자 탄생(종합)

[스타뉴스] 입력 2012.04.29 19:42수정 2012.04.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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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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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우승을 자치했다.

박지민은 2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이하이를 누르고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지민은 이날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그동안 K팝스타를 통해 노력한 것들을 보상 받는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박지민은 이날 무대에서 자유곡으로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선곡, '폭풍고음'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첫 번째 미션에서 이하이에 승리했다.

보아는 "고음이 다소 많았던 게 아쉬웠다"며 98점을 줬고 양현석은 "가사처럼 조금만 더 자신 있는 표정이 나오지 않은 게 아쉽다"고 평했음에도 99점을 줬다.

박진영은 "지민 양만의 노래로 부른 게 좋았지만 처음부터 폭발시켰던 부분이 아쉬웠다"며 95점을 줬다. 박지민은 첫 번째 미션에서 심사위원 총점 292점을 받아 291점을 받은 이하이에 1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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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 박지민은 이하이와 동점을 기록했다. 그는 선곡 바꿔 부르기 미션에서 이하이가 배틀 오디션에서 부른 '머시'를 선곡했다. 당시 박지민은 "이하이에게 참패"라는 심사위원 양현석의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박지민은 이하이의 '머시'와는 전혀 다른 신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표정을 밝게 했다. 특히 박지민 만의 특유의 여유로운 애드리브는 압권이었다.

박진영은 "노래는 대충 부르는 거라고 많이 말했었는데 지민 양은 너무 대충 불렀다"며 "오늘은 시작하는 순간 넘어가는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99점을 받았다.

양현석은 "보는 내내 곡을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며 97점을 줬고 보아는 "심사하기 어렵고 개다리 춤을 추는 모습이 귀여웠는데 완성도로 봤을 때는 음정을 놓친 부분이 아쉬웠다"며 99점을 줬다. 총점은 295점으로 이하이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




‘K팝스타’ 최연소 女우승자, 박지민은 누구?
[일간스포츠 원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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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최후의 1인이 밝혀졌다. 16살 소녀 박지민이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지민은 1997년 7월 5일생이다. 대전 출생이며 현재 대전 전민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5살 때 온가족이 이민을 가면서 태국에서 자랐다. 그는 수영, 발레, 골프 같은 운동을 즐기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성장기에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고 그녀의 꿈을 위해 2009년 온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런 결정의 뒤에는 박지민의 부모가 젊은 시절 못다이룬 꿈이 있었다. 아버지는 한 때 통기타 가수로, 어머니는 CCM 가수로 활동했다. 이런 재능을 물려받은 박지민은 'K팝스타' 출연 부터 대전 지역에서 이미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었다. 인근 학교의 축제에까지 초청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던 그는 지난해 전국 규모의 친친가요제에서 조수미의 '나 가거든'으로 은상을 차지했다.

박지민은 이번 'K팝스타' 우승자로서 가수 데뷔와 총 상금 3억원, 자동차 등의 부상을 받게 됐다. 경연 내내 안정된 고음과 무대 매너로 SM ·YG· JYP 3사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그가 차세대 'K팝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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