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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목유비 휘경원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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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5-29 13:48 조회5,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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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목유비(顯穆綏妃) 휘경원(徽慶園) 제향(祭享)

순조숙황제 (純祖肅皇帝) 사친(私親) 현목유비(顯穆綏妃) 서거(逝去) 190주기,

휘경원에서 2012년 5월 27일 12시에 전주이씨 종원, 반남박씨 종원

이 참석하여 제향을 봉행하였다.

  
   亞獻官 ; 寬 雨
(참봉공후)

   奉   香 ; 滿 春(오창공후)

    

     부도유사: 제훈

     남일공후: 찬구.찬형.찬후

     참봉공후: 민우

     춘당공후: 찬주

     숙천공후: 천욱

     오창공후: 민서

     서계공후: 승석 보서

     부윤공후: 찬오

     세양공후: 문양. 광양. 승호. 승덕. 승장. 승조. 붕서. 찬우

     도정공후: 홍양



휘경원 [徽慶園]

휘경원은 조선 22대 정조의 후궁 유빈(綬嬪) 박씨의 능이다. 1770년 좌찬성 준원의 딸로 태어난 유빈 박씨는 1787년(정조 11) 2월 18일 삼간택을 거쳐 빈으로 결정되었으며, 같은 해 2월 11일 유빈의 빈호를 하사받고 입궁하였다. 1790년에는 득남을 하였는데 그가 곧 조선 23대 임금인 순조가 된다. 평소 성품이 온화하고 예절이 바르며, 검소한 생활을 하여 현빈 (賢嬪)이라 일컬었다. 아들이 왕위에 오른 지 22년만인 1822년(순조 22) 12월 22일 세상을 떠나 지금의 이곳에 묻혔다. 그러나 그로부터 33년이 지난 1855년(철종 6)에 순조의 무덤인 인릉을 다른 자리로 옮기면서 휘경원을 순강원으로 옮겼다가 1863년(철종 14)에 순강원의 자리가 풍수지리학 상 좋지 못하다고 하여 지금의 자리로 또다시 옮겨졌다.  동대문구 휘경동의 명칭은 유빈 박씨의 무덤인 휘경원이 있었던 것에 유래한다. 신위는 칠궁(조선시대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의 생모인 7명 후궁의 신위를 모신 곳으로 청와대 서쪽에 있음)에 모셔져 있다. 광무 5년(1901, 고종 38) 정조대왕을 정조선황제로 추승할 때 유빈을 유비(綏妃)로 추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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