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1,003
  • 어제801
  • 최대1,363
  • 전체 308,037

자유게시판

세적편 2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박승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27 11:25 조회3,874회 댓글0건

본문

세적편(원고)을 보면 엄청나게 많은 자료(글)들이 들어있다. 그런데, 출처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매우 많이 나타난다.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자료는 그 내용을 담보할 수 없다. 이번에 출간하려는 세적편에서는 자료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어디서 나온 것인지도 알 수 없는 자료(글)를 세적편에 수록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마치 세보에 유령 인물을 등재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도저히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라면, 세적편에서 빼거나, 이러저런 사유로 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료 제공자의 신분이라도 밝혀 놓아야 한다. 즉 모든 기록을 실명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번역문인 경우에는 번역자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책임 있는 태도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심리적 보상이 될 수도 있다.

덧붙이는 말:

오류를 무조건 탓하자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오류는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철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오류를 최소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