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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춘 서무위원님,
노고가 정말 크십니다. 빈말이 아니라 진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세보의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여보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절대로 만춘 위원님을 힘들게 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과정에 만춘 위원님께서 느끼시는 불편함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심사위원회의 위원(장)님들을 비롯한 세보편찬위원회의 위원(장)님들께서 세보를 너무 우습게 보고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세보를 반남박씨 전체의 눈(역사적 시각)으로 보시지 않고, 개인 또는 계파의 눈(장식품 시각)으로만 보고 계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이미 누차에 걸쳐 말씀드렸지만, 만춘 위원님 개인을 향한 언급이 아니니 그 점에 대해 오해 없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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