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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묘한 족보 2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박태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22 20:59 조회3,197회 댓글0건

본문

승혁님 조금 감정을 누그러트리고 차분하게 본문을 다시 한번 잘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3월에 오,탈자, 내용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서 '교정본'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s라는 분과 c라는 분이 우리족보는 '대동보'가 아니라 '파보'라고 지적이 있었던 후에

갑자기 족보 편집이 달라졌습니다.

전체 글 내용은

세보편찬위원회와 편집에 관여한 분들에게 한 이야기입니다.

전체 내용중에서 S와 c에게 책임을 전가한 일이 없습니다.

공연히 흥분하지 마십시오

대동보와 파보의 차이는 무엇인지

우리의 임진보가 대동보가 아니고 파보라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파보와 대동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종원 중에 임진보가 파보라고 의식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파보라고 주장 하시는 분외에 파보가 무었인지 대동보가 무었인지 아는 분이 거의 없다.

우리족보가

대동보만으로 편집을 하면 장점이 무었인지

대동보로 할 때만 정확하고 반듯한 족보인가

보시는 분의 눈높이에 따라 파보라고 주장하시는데

파보가 되어서 단점이 무었인지 ?
파보가 되어서 무슨 잘못이 있는지 ?

그러면 반듯한 족보가 아닌가

소종중 중심으로 족보를 만들게 되는 경우를 보면

종원수가 적은 가문에서는 대동보가 가능하지만

종원수가 많은 전주이씨 밀양박씨에 대동보가 존재하는지

 ?
우리의 반남박씨 가문은 종원의 인구가 적은 가문이만

우리 반남박씨의 특징은 벼슬한분이 많아서

선조님의 지명도(知名度)와 각각의 소종중 소유의 재산을 독립적으로 관리를 위해,
소종중이 자연 발생적으로 많이 생겼다.

독립된 소종중이 많다보니 대동보 형식의 편집에 많은 애로점이 있고.

그러다 보니 대동보와 파보의 형식을 적절이 혼합한 족보가 나오게 된다.

판관공파와 세양공파는 각각 수단인원이 2만여 명이 되어 각 두 권씩 으로 족보가 마무리되지만

9세인 상주공의 후손은 3만여 종원이 수단이 되고 책으로도 다섯권 넘게  제작 되다 보니

파보형식이 되지 않을수 없다.

경신보는 전체 페이지가 9,000페이지 였으나

임진보는 전체 페이지가 24,000 페이지가 되니

족보가 266.66%가 늘어난 상태로

권당 페이지수도 1.000여 페이지에서 2.000여 페이지로 늘어나고

책도 9+1(세적편)에서 14+1(세적편)으로 10권에서 15권으로 늘어났다

경신보와 같은 형태로 편집 한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고
책분양이 증가된 상태에 따라 편집도 달라져야 한다

대종보와 파보의 결합형태가 된 것이다.

임진보는 경신보가 만들어진후 30년이 지나 많은 여건이 달라 졌는데도

구태의연하게 옛 방식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경신보 제작 때와 현재가 다르게 변화된것은 모르고 족보의 제작 기본만을 중시해서 자기 주장만 하고 있다.

여기에 부응해서 세보편찬위원장과 편집위원장은 편집을 갑자기 바꾸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

많은 종원이 원하는 족보 제작을 했으면 한다.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인 현대 재벌의 ‘정주영’씨 어록에는

‘너 해봤어’

이론만 따지는 부하 직원에게 하는 말이다.

실제로 해 보지도 않고 이론만 따지는 부하직원과 정주영씨의 대화이다.

족보를 제작하는 데는 이론과 실제는 많은 차이가 난다.

족보는 머리로, 생각만으로 이론으로 논리로 제작이 되는 것이 아니다.

족보 제작에는 참여 하지도 않은 분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고심하는 종원보다 더 많은것을 안다


목소리 큰 한 두사람의 주장이 일리(一理)는 있으나  정답은 아니다
진정으로 족보를 필요로 무언의 다수종원의 마음을 혜아려 주기를 바란다

쪼잔한 마음으로 족보를 보지말고

폭 넓은 아량으로 족보를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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