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족보"에 이어진 답변 글들과 관련된 종합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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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족보"에 이어진 답변 글들과 관련된 종합적 생각
대종중 자유게시판에 <공지>로 올라온 "묘한 족보"라는 제목의 글에 이어서 몇 가지 반응과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원래의 "묘한 족보"는 현재 삭제된 상태임. 왜 삭제되었는지는 설명이 없음).
그런데 그러한 일련의 글 속에는 "묘한 족보"와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가 있었으나 대종중 세보편찬위원회에서 그에 대한 해결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문제의 제기만으로 끝날 일이었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거론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임진보 교정신청을 20일까지 마감>이라는 <공지>에서 대종중 세보편찬위원회가 스스로 약속하였듯이, 게시된 세보를 교정한 후 다시 대종중 게시판에 게시하여 종원들이 자유롭게 열람하여 교정 결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미진한 부분을 재교정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만약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남아 있다면, 종원들의 중지를 모아 좋은 세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늘 하는 방식대로, <공지>라는 편리한 장치를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대종중의 생각을 종원들에게 통보하는 것으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종원들의 의견을 성의있게 수렴하여 세보 편찬에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원칙일 것입니다.일반 종원들의 문의나 의견 제시를 <비판을 위한 비판, 시비쪼, 참견>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성의 있는 자세로 토론을 통해 중지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20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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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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