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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채연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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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31 11:10 조회6,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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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청량리역 6층, 11시에  종원을 위한 교양교육에서

세양공 박강할아버지와  신기전에 대해

강연해 주실 

채연석 박사님의  대전에서 강연 모습입니다.



채연석은 공학자이다. 그는 대학에서는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하루도 로켓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결국 미국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20여년간 우리나라 로켓 개발을 주도해왔다.
채연석은 어릴때 우등생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냥 좋아서 로켓을 연구했다.
이상하게도 우주에 매료돼 별 보기를 좋아하고 우주에 누가살까 늘 궁금했다.
1961년 옛 소련이 세계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렸다는 뉴스에 마음을 빼앗겼다.
당시 도랑에 빠진 신문을 주워 스크랩을 할 정도였다.
그가 만약 평생토록 품고 살았던 로켓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과학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말한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이 따로 있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얼마나 많이, 오래 파고 드느냐가 중요한 거죠.
열심히 노력하면 어제까지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거이니 자신을 가지세요.”




















소신기전, 중신기전, 대신기전에 대한 소개와 제작 에피소드,
그리고 발사과정에 대한 영상 뿐만 아니라 500여년 전에 이미 세계최초로 제작된 2단 로켓인 신기전에 대한 사랑까지...

그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한민국...이렇게 자랑스런 나라이지만, 요즘의 현실은 참 안타깝기만 할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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