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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삶의흔적) -회맹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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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태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19 08:24 조회4,266회 댓글0건

본문

(19)

2011/06/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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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맹록
임금이 공신들과 모여서 맹세하고,그 사실과 공신들의 성명 및 직위를 기록한 책이다,

이책 회맹은 1401년 2월 개국공신,정사공신 좌명공신으로 책봉된 66명이 회맹한후 작성한 기록이다,

특히 태종대왕 회맹록은 1404년에 삼공신 회맹을 하고,하늘과 성황제에게 제사를 지내고,그 공적에 따른 관직명을 작성한 기록이며,참석자는 수결을 하고,빠진자는 비워 두었다,

또한 태종대왕이 왕위를 이어받은 뒤 직접 회맹족자을 만들어 세번 맹세한 신하를 기록하여 각공신의 집에 1407년 3월 29일에 각공신 38집에 나누워 주었다, 그해 7월 12일에 반역자 민씨형제 민무구 는 연안에 유리안치시키고,민무질은 장단에 유리안치 시키므로 ,죽은 권공신이 있어, 민무구, 민무질이 1410년 7월에 태종에의 숙청 당했고,같은달 19일에 공신록권이 박탈 당하고,4개월 후에 직첩이 환수되어 폐서인이 됐다,66삼공신 회맹록을 볼때,하윤의 회맹록 원본은 없어진채,호정집에 수록되어 있는데,양식상으로는 동일하지마는 ,호정집의 경우는 서압의 판독에서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그리고 1410년 후에 간행된 태조대왕회맹록에서 63인 이다,

 

 

(회맹제문 과 회맹족자의 서압이 회맹족자에는 조선국왕 신(臣) 이방원이라는 왕명이 회맹족자에는 없는 글자이나 ,회맹제문에는 조선국왕 신(臣) 이방원 이라는 글자가 있는것으로 보아져,약간다르다 이는 제문이기 때문에 이름을 넣어 이방원이 고하는것이고, 족자에는 수결활때 왕이 참여하지 않았고,중신들에게 왕이 직접만들어 나누어 주는 회맹족자이기에 왕명을 기록하지 않은상 싶다, 서명부에 이(李)(  )원(遠)이라고 하고,감출지로 덮어 놓은것으로 보아도 왕에대한 예를 한것으로 보아진다,)

 

-태조대왕횡족자-

 유세차 태종4년(1404) 갑신년에 머무른 11월 기해 초하루16일 갑인일에 ,조선국왕 신(臣) 이    은 삼가개국공신 정사공신,좌명공신,들을 거느리고,감히 하느님과 조상영혼과 나라의 토지신, 곡식신과,산천의 모든 신령님께 고합니다,

 

-태조대왕회맹제문-

유  해가 ,태종4년(1404) 태종4년(1404) 갑신에 머무른 초하루 16일 갑인일에 ,조선국왕 신(臣) 이방원(李芳遠)은 삼가 개국공신 ,정사공신,좌명공신 들을 거느리고,감히 하느님과 조상영혼과 나라의 토지신 ,곡식신가,산천의 모든 신령님께 고합니다,

 

회맹제에 여러가지 공사간의 연고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자가 많아 있어 수결을 하지 못하였어도,그이름 (명단)을 밝혀 후쇄에 남겨 공이 되게 하였다,

17세기 이전에 궁실문서를 인쇄하여 유포한 예가 많지 않고,회맹록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  회귀한 사료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이다,

 

★회맹족자 1축 (공신후손들이 권위를 세우기위해 재간행한책 )

 

 

 

☆ 63인 회맹록

명칭 ; 태종대왕회맹록 1책

분류 ; 기록유산/전적류/후쇄목판

클기 ; (18,5 × 27 cm )

시대 ; 조선시대

소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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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4년 에서 1407년 3월29일에 회맹족자를 38명에게 나누어 줫고, 1407년 7월12일에 좌명공신 민씨형제 민무구를 연안에 압치했고,민무질을 장단에 압치했으며,신극례를 원주에 유리안치했으므로,후쇄 번각본으로 63인 공신록이 간행되었다,특히 회맹족자 초본에는 왕의 이름의 기록이 없는데 반하여,방원 이란 글자가있다,하여 숙종시대에 공신 후손들이 부본으로 다시 만든것같다,1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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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맹록 (활자본)

 

본서는 3공신66인회맹록 활자본이다,

 

1404년 3공신 66인 회맹록 1책(제문)

분류 ; 기록유산/전적류/금속활자

크기 ; (18,5 × 28 cm )

시대 ; 조선시대 (방원이란 이름이있고, 제문본으로보아지며,청색각인을 퍽 찍어진것이 특이하다,)

소유자 ;

 

 

1_36.gif 제문 ; 맹세활때 신에게 알린글

 

해가,태종4년(1404)갑신에 머무른 11월 기해 초하루 16일 갑인일에 조선국왕 신(臣) 이방원(李芳遠)은  삼가 개국공신,정사공신,좌명공신들을 거느리고,감히 하느님과 조상영혼과 나라의 토지신,곡식신과 산천의 모든 신령님께 고합니다,

엎드려 생각 하옵건대,나라에 임금과 신하,친구들이 있음은 가정에 부모 자녀와 형제가 있슴과 같사오며,마땅히 충성과 진살,성실과 조심으로서,그 마음을 굳게 맺어,길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조 해야 겠습니다,

하물며 신(神)에게 약속을 지키는 정성된 마음으로 피를 마시고, 함께 맹세한자 이겠습니까?

생각하옵건대, 우리태상왕 께서 초인적인 무덕 을 바탕으로 하늘과 사람의 도음을 얻으셨고,제가 또한 옆에서 모셔 큰엎을 도와 나라를 세웠습니다,

우선 공신과 함께 맹세하여 충성과 믿음을 굳혔는데 ,뜻밖에 권력을 갖인 간신이 사심을 품고, 맹세를 배신하여, 무리로 갈라지고,당파를 만들어 어린이를 옆에끼고,적자 자리를 빼았아 우리 형제를 해치려 계획 하였습니다,

나가 우리 국가까지 위태롭게하려 하였는데,다행히 천지,종묘,사긱의 도움에 힘입고,충신과 현명한 선비가,정의에 분발하여,음흉한 무리는 저절로 무너지고,적자요 마지로서 상왕(정종)을 임금으로 세워 천륜이 바로 잡히고,국가가 다시 안정되었습니다,또 공신들과 함께 멩세를 맺었더니,얼마 못되어 모략하는 간사한자가 또 그 맹세를 배반하고 ,틈새를 만들어 집안싸음을 일으켜 군대를 동원하여 남동을 부려 친족 공신의 장수와 정승이 기회에 맟추어 생각하여 결정하니.그 죄로 처형 되었습니다, 이느 맹세를 어기면 반듯이 죽는다는 것이 현재 징벌 경험이 있으니.두려워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제가 왕위를 이어받은후 또 좌명공신과 함께 피를 마시며,맹세하여 함께 보전하기를 약속한것이 지금 해가 바뀌었습니다,

이로부터는 세번맹세한 신하가 마음을 합쳐 나를 도와 오늘에 이르도록 모든 경조사가 있으면 서로 함께모여 화합하니 아직도 전후에 함께맹세하지 않은자는 그 마음이 굳지 못활까 염려 됩니다,따라서 특별히 길일을 골라 이에 세번 맹세한 신하들을 모아 상하 모든 신께 밣혀 고하며,다시 전번 맹세를 찿아 그 뜻을 구치려 합니다,

이제부터 맹세한뒤에는 각자가 힘써 서로 한마음으로 충성하고 성실하게 행동하여 ,서로 믿고 사랑하고 감싸주어 친하기는 친족과 같고,굳기가 쇠붙이와 돌같이 단단할것입니다,또한 정성을 다하고 ,추성을 다하여 왕실을 돕고,사사로운 욕심은 버리고 옳은일을 따르며,항상국가를 안히 하고 국민을 이롭게 함을 신념으로 삼을 것입니다,부지런히 힘을 합치고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길이 복록을 누리고,함께 안정 번영을 확보 하여 세세대대로 자손이 오늘을 잊지말도록 하겠습니다,만약에 사심을 품고,부정을 감추어 맹세를 깨고 화합을 등지며 남몰래 두마음을 품어 모략을 꾸미고,흠집을 만들며 무리로 갈리고,

당파를 맺어 숨어서 뒤엎기를 계획하거나  천지를 속이고,신을 속이고,임금과 아비를 배반한 것입니다,그러니 저승에선 반드시 신의 벌이 있을 것이고,현실에서는 국가에 해를 끼친 범법자로 벌을 받음은 그 자신에게만 그치지않고,화가 자손에게 미칠것이요,당연히 법으로서 논함이, 역시 이미 한 맹세의 기록과 같은것으로 이는 다 자기가 취한것이니 누구의 잘 못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천지신명앞에 제각기 엄숙히 맹세하여 길이 힘써 소흘함이 없을 것입니다,삼가 깨끗한 술과 큰 제물로서 이에 베풀어 밣히 바치오니 부디 받아주시기 바라옵니다,

 

략(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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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회맹족자,) 2족 (하)

1,태종4년(1404) 11월 당시에 생존하고 있던 개국공신등 3공신등 66명이 회맹을 한후 작성한 회맹록을 목판으로 새겨 인쇄하여 공신 회맹자에개 나누워준 김승주삼공신회맹족자 (보물)

2,1404년 3공신 66인 회맹 좌명공신 김영열 3공신 필서회맹족자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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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   (66명이 회맹한 김승주3공신 회맹족자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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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  (1403년 66명이 회맹한 김영열 좌명3공신 회맹족자 필서)(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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