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권의 형식과 표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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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세보편찬에 많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각 권의 형식과 표기에 관하여는 선조님들의 휘(諱)에
파(派)를 붙여 표기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으로
생각되지만 편집 분과 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사항입니다.
현재는 내용 교정을 위한 자료이므로 형식과 표기는
개의치 마시고 정확한 교정을 10월 27일까지 부탁드리며
우려하시는 사항은 경신보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보편찬서무 滿春 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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