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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제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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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11 08:58 조회4,842회 댓글0건

본문

望祭祝文

가을시제(歲一祭)때 일기불순하여 산소에 가지못하고 望祭를 지낼때 祝文式

◎= 例 示 文

歲次干支 ○月干支朔 ○日干支 ○代孫 ○○敢昭告于

顯○代祖考 ○○府君

顯○代祖妣 ○○○氏 氣序流易 霜露旣降 宜當墓祭 於禮之當 今爲 日氣不順

玆敢 設位奉行 不勝感慕 謹以 淸酌庶羞 祗薦歲事 尙 饗

  “유세차...... 운운, ○대손 아무개는

○대조 할아버님과, 할머님께 고하옵니다.

세월은 절기가 바뀌어서 어느덧 서리와 찬 이슬이 내리었습니다.

의당 묘에서 제사를 올리는 것이 예에 마땅한 줄 아오나 일기가 불순하여 감히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하오니, 마음속 깊이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삼가(玆敢,또는,謹以,敢以) 맑은 술과 여러 음식을 차려 공경하여 세사를 드리오니 부디 흠향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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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典據

[葛庵]曰墓祭有雨水之礙則就齋舍設紙牓行事亦何害若就祠堂行祭則恐無意也

[陶庵]曰歲一祭或遇雨則差退日字待晴上墓爲當至於紙榜行事恐違灑掃之意

●[尤菴]曰旣不上墓則依 參禮單獻可矣

※※= [尤庵]= 선유 말씀이 上墓치 않았다면 參禮 禮法인 單獻이 옳다 하셨으니 參禮禮法은 降參獻酒辭일 뿐입니다.

◎= 다만 같은 산 內에 墓가 許多하거나 雨天時는 墓域을 돌아 본 후 下山 齋舍나 山下 淨處에 자리를 펴고 四時祭 禮法으로 행하게 되니 祝이 있게 됩니다. (연천향교 의전장의 박동일(원우)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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