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로 가는 노강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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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서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8 14:26 조회2,091회 댓글0건본문
승윤
우리 종중의 유일한 노강 서원에서 2006.4.29일(토요일) 반남 학교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여 노강 서원에 고유(告由)례를 올리고 1차 교육을 시작하여 1년 간을 운영하다 2007.4.28일(토요일)반남 학교 1기,2기, 수료생들이 노강 서원에 모여 친목과 공부를 병행하는 모임으로 운영하기로 결의하고 그 명칭을 반남 학당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유례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더 볼 수 있습니다.
반남 학교로 운영되는 1년은 교장(원우(元雨동일)이하 참가자의 솔선수범으로 서원내외의 청소로부터 시작하여 종원 교육과 알묘(謁廟)자 안내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양주유림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였다.
연안이씨 알묘
무관심하던 대종중 에서도 준서(駿緖)도유사님을 비롯하여 임원들이 노강 서원 향사(享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보여줌으로서 서원이 활성화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현재는 서원에서 서예를 배우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반남학당(회장 찬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또한 반남 학교 때의 역할을 열성적으로 실천하는 애종심이 투철한 종인 들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노강 서원의 활성화는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07.7.31일 부윤공 후 찬오(贊午)씨가 노강 서원의 잡초 깎기 노력봉사를 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찬오씨 제초
평도공 사당(平度公 祠堂)추진위원장 찬혁(贊赫)씨의 아우로 의정부에 사시는 찬오씨는 자신이 예취기를 다루지를 못하니 인력을 고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자신은 갈퀴질을 하는 노력봉사를 한 것이다.
물론 고용인의 품 삵은 찬오씨가 자비로 부담 한 것이다.
자신이 손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고용인을 불러다가 노력봉사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애종심으로 인하여 노강 서원은 이제 옛날의 노강 서원이 아닌 새로운 노강 서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할 것이다.
노강 서원이 활성화기 되기 시작한 것은 반남 학교가 시작되면서부터 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제는 반남 학당으로 개명되어 서예를 배우는 학습장으로도 활용된다.
노강 서원은 서원이란 명칭에 걸맞게 배움의 전당으로 활용됨이 다행스럽다.
여기에 서계공 종손 용우(龍雨)씨와 종부 김인순 여사의 헌신적인 참여와 심적 물적 참여가 크게 기여하였으며 행사시마다 사진을 촬영하여 올려주는 열성도 감사하다.
또한 약방에 감초로 행사시마다 참여하고 소식과 사진까지 올려주는 열성자중 남곽공파 춘서씨가 있다.
우리가 이렇게 열성적으로 하고있으니 노강 서원 원장(이용규)님도 이제는 칭찬의 말씀을 하신 다니 감사 할 뿐이다.
우리 종중에서 관리하는 유일한 노강 서원 발전과 활성화(活性化)에 크게 기여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7.8.6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hanmail.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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