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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윤홍섭 박사님의 일대기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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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관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12 12:42 조회3,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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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8월 10일에 발간된 1집 "역사 속에 묻힌 인물들"에 이어서 얼마전 부터 2집을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생각하여 보면 브레이크뉴스에 칼럼기고를 통하여 문장력 훈련을 하였으며, 이러한 훈련을 바탕으로 하여 단행본에 도전하여 8개월의 작업끝에 세상에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1집의 뚜껑을 열어 보니 부족한 점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한 인물이 아니라 많은 인물들을 소개하다 보니 어떤 인물은 분량이 많은 반면에 또 다른 인물은 분량이 적어서 균형이 맞지 않는 측면이 있었으며, 더불어 깊이 면에서도 미흡한 면이 많았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집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로 하였으니 그것은 한 인물의 일대기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추적한 분야가 결국은 인물들과 관련된 일이었으며 이제는 한 인물의 일대기를 쓸 때가 도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작업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어떤 측면에서 볼 때 1집보다 더욱 어려운 과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현재 저의 마음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친다고 하여도 인물의 일대기를 완성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차 있으며, 이미 원고작성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제가 선택한 인물은 바로 윤홍섭 박사님이십니다.


사실 원래는 1집에 포함을 시키고 싶었던 인물이었는데 결국 누락이 되고 말아서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윤홍섭 박사님을 별도로 한 인물로 하여 쓸 수 있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황후의 밀사로서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미국에 유학하여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였던 그 열정과 더불어 해방후에는 정치인으로서 구왕궁청 사무장관과 숙명여대 재단 이사장까지 역임하였던 윤홍섭 박사님의 일대기가 아직까지도 전혀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부족한 필력이지만 저의 일대기를 통하여 윤 박사님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행적이 세상에 널리 알려 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2013년 9월 12일(목) 칼럼니스트  문 암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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