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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알자!! 삼제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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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0-02 16:31 조회4,548회 댓글0건

본문

◎ 三祭에 대하여

草庵 문답 2010-08-30

○初亞終獻官이 奠爵하면 神이 직접 祭酒할 수 없으니 獻官들이 神 대신 祭酒를 대신 行하는 예로서 三獻 모두 祭酒를 합니다.

강신 때는 三除라는 禮는 없고 다만 茅沙에 한번에 천천히 모두 따릅니다.

○[祭禮]에서는 祭를 좨(祭)라 발음하지 않고 제(祭)라 발음함이 옳습니다.

○좨(祭)라 발음되면 좨주(祭酒)를 의미하게 되는데

좨주(祭酒)는 經國大典에 등장하는 용어로 朝鮮朝에서 正三品 이상의 학덕이 높은 관리로 成均館에서 敎誨하는 일을 담당하게 하였는데 주로 吏曹判書가 釋奠禮를 행할 때만 겸임하여 일을 보게 하였던 그 職名이었습니다.

●[楊氏曰]案亞獻如初儀潮州所刊家禮云少牢饋食禮主人初獻尸尸祭酒而後啐酒卒爵主婦亞獻尸尸祭之而後卒爵賓長三獻尸尸祭酒而後卒爵士虞特牲禮亦然以此觀之三獻皆當祭主于茅

●[問]-祭酒以家禮亞獻條但不讀祝云者觀之則三獻似皆祭之以擊蒙要訣亞獻條但不祭酒云者觀則亞終獻不祭無疑當何適從南溪曰楊氏附註三獻皆祭酒當從此說

●[尤庵曰]降神時傾酒于茅沙者求諸陰之義也三獻時少傾于茅沙者代神祭之義也

●[家禮]-四時祭降神條本註云云主人左手執盤右手執盞灌于茅上云云

●[國朝五禮儀]-大夫士庶人四仲月時享儀篇降神條主人升香案前跪三上香云云 主人執盞灌于茅上云云 (성균관 홈에서)


◎忌祭祀에 終獻時의 '三祭于茅上'의 의

미?

[三祭于茅上]의 예는 終獻뿐만 아니라 三獻의 예 모두에

서 行하는 예로,

[三祭의 의미]는 혹은 祖上, 聖賢, 天地의 神에게 제사함,

또는 天地人의 神에 제사함이다. 라 이해할 수도 있겠으나

鄕射禮 賈公彦疏에 [右與左中]이라 하였고,

李賀詩, 史記, 漢書에서는 祭酒의 예는 [路神에 祭祀함]이라 하였습니다.

神이 祭祀에 받은 祭物을 다른 神에게도 나누어 주는 行爲로 解釋함,

○덧붙여 민간신앙에서의 고수레와 그 의미가 통한다. 라 이해한다 하여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朱子曰] 祭酒盖古者飮食必祭以鬼神自不能祭故代之祭也

●[家禮考證喪禮篇] 三祭於茅束上郊特牲縮酌用茅明酌也註縮泲也云云

●[楊氏曰]案亞獻如初儀潮州所刊家禮云少牢饋食禮主人初獻尸尸祭酒而後啐酒卒爵主婦亞獻尸尸祭之而後卒爵賓長三獻尸尸祭酒而後卒爵 士虞特牲禮亦然以此觀之三獻皆當祭主于茅

●<問祭酒>以家禮亞獻條但不讀祝云者觀之則三獻似皆祭之以

[擊蒙要訣]亞獻條但不祭酒云者觀則亞終獻不祭無疑當何適從

[南溪曰]楊氏附註三獻皆祭酒當從此說

●[尤庵曰]降神時傾酒于茅沙者求諸陰之義也三獻時少傾于茅沙者代神祭之義也

●[儀禮鄕射禮]俎與荐皆三祭[郑玄注]皆三祭竝其将祭侯也祭侯三處也 
[賈公彦疏]三處者下文右與左中是也

●[李賀](出城别張又新酬李漢)詩今將下東道祭酒而别秦王琦匯解祭酒謂祖道祭 也 古者出行必有祖道之祭

●[史記]滑稽列傳故所以同官待詔者等比祖道於都門外

●[漢書]劉屈氂傳貳師將軍李廣利將出兵擊匈奴丞相爲祖道送至渭橋顔師古注祖 者送行之祭因設宴飮焉

[성균관홈](家禮釋解,草庵) 2013-05-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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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酹酒 와 三祭之于

忌祭나 墓祭 降神條에 焚香후에 [酹酒] 순서 와 三獻條에 [三祭之于](三祭茅沙,灌于墓前,)順序가 있다 그러나 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제사를 올리는 목적을 잘 알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酹=강신술뢰,綴祭酒沃地,沃=물댈옥)

1, 酹酒

뢰주는 지하에 계시는 魄에게 아뢰는 절차를 [酹酒]라 한다

향을 피위 천상에 계시는 魂을 청하고 지하에 잠드신 魄에게 아뢰어 일깨우는 행위(동작)를 말한다 [灌于茅上] (朱子 曰 盡傾)

◎ 司馬溫公曰; 古之祭者, 不知神之所在, 故灌用鬱鬯, 臭陰達于淵泉,

蕭合黍稷, 臭陽達于墻屋,所以廣求神也,(蕭=쑥소,臭=냄새취,)

[해설]-사마온공이 말씀 하시기를 옛날의 제사에는 신이 있는곳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울창주를 부어 냄새가 陰으로 淵泉에 도달하게 하고 쑥에 메기장과 찰기장을 합처 냄세가 陽으로 墻屋에 도달하게 하였으니 널리 신을 찿기 위함이었다,(가례증해,P122)

◎ 今此禮,旣難行於士民之家,故但焚香酹酒以代之,

[해설]-지금 이 예는 사민의 집에서 행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단지

[분향 ] 하고 [술을 땅에 붓는 것만으로 대신] 한다,(증해,P124)

 

◎ 問 ; 酹酒是少傾,是盡傾, 曰, 降神是盡傾,(語類)

[해설]-물었다, [뢰주]는 - 조금 기울리는가? 모두 기울리는가?

대답했다,- 강신에는 모두 기울인다,(어류)(증해,P132)


◎『常變通攷』 [初獻條,註]P203에
≪酹酒≫=술을부어 降神하는 절차로 여기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하나는 울창주를 땅에부어 신이 강림하게 하는 것으로 천자와 제후의 예에 만 있다, 다른 하나는 [祭酒]이니 옛날에는 음식에 반드시 [祭]하였는데 귀신이 스스로 [祭]할수 없으므로 대신하여 [제]하는 것이다,

2, 三祭之于

[之=어조사지,이를지,于=여기우,어조사우,[之于]는어조사로 곧 三祭에이르다는뜻이며 [祭之茅上]의 [는 =三祭]말하며 [要訣=少傾]으로 註하고 있음](四禮便覽初獻條) (밑에 증빙 사진 첨부)

三獻皆祭酒 - 南溪曰 “楊氏附註, 三獻皆祭酒, 當從此說”,

[해설]- [남계]가 말하기를 “양씨의 부주에서 삼헌에 모두 술을 제한다고 했으니 이설을 따름이 마땅하다”, 고 했다,(초헌조참조,常變通攷P230)

 

『士虞』『特牲禮』(儀禮篇名)亦然,凡三獻尸,皆祭酒,爲神祭也,

[해설]- 사우례와 특생례에도, 그러하다,무릇 시에게 삼헌할적에 모두

술을 제함은 “신을 위해 제함이다”, (家禮增解,亞獻條P154)

 

『尤庵』曰 [三獻皆祭],『儀禮』『家禮』皆然, 故『備要』仍之,『要訣 則以爲初獻旣祭, 則亞獻終獻, 不必更祭, 然當以『儀禮』,『家禮』爲正,

[해설]- 우암이 말했다,삼헌에 모두제함 [의례],와 [가례]에도 모두 그렇다, 그러므로 [비요]에서도 이를 따랐다, [격몽요결]에서는 초헌에 이미 [제]하였으면 아헌이나 종헌에 [제]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의례]나 [가례]를 “바른 것으로 해야 한다”,(宋子大全 卷121 答或人)                
                                             (박동일(원우)조사정리,壬辰孟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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