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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시제 참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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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04 18:11 조회5,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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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시제 참사 후기

아름다운 가족참여!

3992 시조 시제 참사 후기 icon_new.gif 박창서 18:11 1

반남, 시조 호장공 시제 봉행

 


2013.11.3일은 청명한 가을날씨 임에도 마치 봄날같이 따스함을 느끼면서 시조 호장공 할아버님을 비롯한 여러 선조 님들의 시제가 있었습니다. 먼저 대종중 종사담당 태서님의 반남박씨 역사설명이 있었고, 박찬욱 도유사님 인사말씀과 총무유사의 안내말씀에 이어, 시조 호장공 할아버님 시제, 3세 참의공 할아버님 시제, 상로재 비석 준공식거행, 그리고 묘소의 실전으로 설단에서 2세 급제공 할아버님, 4세 밀직공 할아버님의 시제를 올리고, 북한지역인 경기도 장단군 진서면 전재리에 묘소가 있는 문정공 할아버님은 상로재에서 시제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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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오는 말에의 하면 시제 일은 날씨가 조금 춥기는 하였지만 내리던 비도 그쳐서 시제를 올리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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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공 묘소입구에 묘소를 알리는 표시판을 산 듯한 모습으로 새로이 설치하여 보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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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상로재 입구에 상로재를 알리는  비석을 설치하여 준공식을 거행하는 날이기도 하였는데 아마도 대종중 도유사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과 여러 종인 들의 효심으로 날씨가 청명하고 따스하였으니 이도 조상 님들의  음덕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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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에 참여하고자 전국각지에서 약600여명으로 추산되는 많은 종인들이 오셨는데 금년에는 유달리 며느님과 따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시제 홀기를 간략하게 해설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이를 서계공 김인순 종손부가 해설하니 참석한 종인과 어린이들까지 알아들을 수가 있음에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바는 모든 시제를 한글로 된 홀기로 진행하였더라면 모든 종인들이 진행상황을 이해하기가 쉬워서 지루함을 덜 느끼게되고 시간절약의 효과도 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에 여러분의 시제를 올리다보니 전 과정의 시제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시제 중간에 돌아가거나 시제를 올리는 중에 식사를 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종인들이 참석하다보니 식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혼란스러운 모습이 보임은 안타까운 바였으며 참여하는 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정신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행부도 참석하는 종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 등 보다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인가를 검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대종중 도유사님을 비롯한 임원 님들과 차견제원 및 시제를모신 관련자 여러분의 숭조돈족의 애종심과 그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2013.11.4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daum.net
                   010-3067-6704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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