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 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된 무섬마을은
    
충의위 박수 (호. 문중  평도공 11세손)께서 1666년 처음 개척하시고

만죽재(경북문화재 93호)를 지어 사시다가 증손녀가 장성하여 김대

(선성김씨)에게 시집보낸 후 불러드려서 반남박씨와 선성김씨의 집

성촌이 되어 350여 년간 이어오고 있는 마을임.

입향조 (박수)의  7세손 (오헌 박제연)이  대과에 등재 (1840년
 
과거급제)  하신후 참판 벼슬을 하시므로서 영주지방의 이름 있는 반촌이

되었음.

                           볼거리

1. 자료관 : 마을 끝에 있는 자료관에서 무섬마을에 대한 설명을 듣고,

2. 만죽재 : 무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서 경상북도 민속 문화재 93호

                로 지정

3. 해우당 : 무섬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로서 선성김씨가 지었음.

4. 참판댁 : 오헌 박제연 영감께서 사시든 집으로 환재 박규수 대감의 친

                필 현판이 걸려있음    .(참판댁을 오헌고택 이라고도함)

5. 청퇴정 : 오헌 박제연 영감의 유덕을 기리고자 후손이 지었음.

6. 기   타 : 무섬마을에는 모두 9건의 민속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므로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음. 가을에는 외나무다리 축제가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