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포 다녀오는 길에 반남면 시조묘소에 들려 느낀점 입니다.
묘소 관리 하시는 분이 수시로 벌초 관리를 하시는 듯 추석 벌초가 다가옴에도 묘소는 비교적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고에 감사 드리구요.
다만,
기왕 애 쓰시는 김에 묘소 주변 노송이 줄지어 서있는 안에 들어와 있는 대나무나 기사비쪽 잡목등도 같이 제거하여 주시면 위(대종중 싸이트) 사진처럼 더 깔끔한 모습의 호장공 묘소가 될것 같았습니다.
또한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더 첨언 하자면 국도에서 묘소까지 가는 진입로가에 풀등이 너무 자라 시멘트 포장 안으로까지 휘어져 넘어 오던데 벌초시 묘소에 들고 나면서 예초기로 길가를 한번씩만 훑어 주신다면 진입로가 한결 깨끗한 느낌을 줄걸로 생각 됩니다.
금명간에 벌초 하실 때에 참고가 되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추신 : 사진을 올리고자 하였으나 첨부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