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도의 <드라이브 8000, LA에서 뉴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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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자연을 한 품에 담는 가슴 벅찬 여정!
드라이브 8000, LA에서 뉴욕까지

박찬도 지음 l 펴낸곳 디자인소호
펴낸날 2014년 9월 17일 l 분야 여행 l 신국판(152×210) l 276쪽
정가 15,000원 l ISBN 978-89-92681-16-2 13980
연락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26길, 55(논현동 34-6번지) 3, 4층/
02-514-5164 / www.designsoho.co.kr l 담당자 윤종현
나이 오십이 넘어가는 지금, 나는 지금 ‘말도 안 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단 15일, 네 바퀴 자동차로 LA에서 뉴욕까지 횡단하는 여정이다. 어떤 곳에서는 찌는 듯한 더위가 엄습할 테고, 어떤 곳에서는 기계 고장으로 고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십대 소년처럼 가슴 속에 품어온 푸른 꿈을 이대로 흘려보낼 수는 없다. 그래서 이제, 당신과 함께 그 광대한 꿈을 펼쳐보려 한다. 미국 횡단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그 모든 것을!

LA에서 뉴욕까지,
미국 북부 횡단의 모든 노하우를
남김없이 전한다!
- LA에서 뉴욕까지 횡단 루트와 함께 도로 정보, 볼거리를 함께 수록!
- 직접 체험하며 겪은 불편한 점과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가감없이 전수!
- 미국 횡단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가이드!
‘가슴 속, 내 꿈은 무엇인가? 아니, 내가 무슨 꿈을 가졌던가?’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상념에 빠질 것이다. 꿈을 꾸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 생각할지 모르고, 더군다나 꿈을 이루기에는 더 늦은 나이라 생각할지 모른다. 가슴 속 나의 꿈을 이야기하면 혹자는 현실적이지 못하다며 만류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말을 아낀다. 하지만 굴하지 마라. 당신의 꿈은 충분히 이룰 가치가 있으며, 현실적인 가능성까지도 충분하다.
『드라이브 8000, LA에서 뉴욕까지』는 단순히 미국 횡단에 필요한 정보만을 나열한 책이 아니다. 횡단을 준비하면서 느낀 어려움부터 대자연을 마주했을 때 밀려오던 무한한 감동, 인생의 황혼녘에서 가족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까지, 미국 횡단의 진정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한 권에 모두 담긴 노하우
어떤 회사에서 어떤 차를 렌트해야 하며, 숙소는 어떻게 정할 것인지, 또 식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여행을 떠나는 자에게는 의식주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한 곳에서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이동해야 하는 횡단 여행을 예정한 사람이라면 그 걱정은 더욱 클 것이다.
『드라이브 8000, LA에서 뉴욕까지』에는 그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고급정보들이 가득하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알짜배기 정보들이 경험자의 입으로 하나 둘 풀려나온다. 각 지점에서 지나치지 말아야 할 풍부한 볼거리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 추천할 만한 먹거리 등이 솔직 담백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런 당신에게 권한다!
- 짧은 시간 안에 미국을 횡단해 보고 싶은 분
- 철저한 여행 준비계획을 세우고 싶은 분
- 미국 북부의 광대한 자연풍경을 미리 눈으로 즐기고 싶은 분
- 아직 꿈을 가슴 속에만 품고 실천에 옮기지 않은 누구나
< 차례 >
1. 미국 자동차 횡단 여행 선포
가족에게 여행 계획을 공개하다
아들들의 반대
도전은 이미 결정됐다
13일 숙박료를 모두 선결제하다
2. 내 마음속 세 번의 여행
내 삶의 돌파구가 되어 준 여행
세계 테마 여행을 계획하다
갈수록 간절해지는 꿈, 미국 자동차 횡단 여행
시간만 흘려보내다
22년 몸담았던 SK를 떠나 ‘(주)블루리본’을 차리다
현명한 선택, 커지는 불안감
※ 팁 - 결단과 과감한 추진의 중요성
3. 미국 자동차 횡단 설계
본격적인 정보 수집, 그리고 어려움
가장 적합한 여행 시기와 일정을 선택하다
가장 안전하고 마음에 드는 루트를 찾다
조금 무리한 세부 코스 설계
수백 번을 반복한 가상 횡단연습
※ 팁 - 미국 자동차 횡단 여행 설계 요령 정리
4. 국내에서 여행 준비의 마무리
여행에 필요한 실전 준비물을 갖추다
마지막 점검과 밀려드는 불안감
※ 팁 - 여행 준비물 구비 요령 정리
5. 로스앤젤레스 도착과 현지에서의 여행 준비
드디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다
차량 렌트, 무리한 계획이라는 담당자의 반응
글로벌 스탠더드의 기준 미국, 오~ 내비게이션이여!
한인 마켓에서 현지 준비물을 사들이다
※ 팁 - 항공권 구매, 입국 심사장, 차량 렌트, 내비게이션, 현지 물품 구매 요령
6. 라스베이거스로
미국에서의 첫 식사, 패스트푸드
그토록 원하던 미국 자동차 횡단, 자유 여행이 시작되다
서부에서의 운전 요령
뜨겁고 낯설었던 주유소, 새롭게 발견한 막내의 면모
아내여 운전대를 부탁합니다
드디어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다
※ 팁 - 미국에서 자동차 운전 요령, 라스베이거스까지 도로 정보
7.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 캐니언으로
아내, 가족을 위해 운전대를 잡다
그랜드 캐니언에서의 꿀맛 같은 식사
장엄한 그랜드 캐니언의 풍광
※ 팁 - 그랜드 캐니언까지 도로 정보, 국립공원 이용 요령, 주차장 차량 위치 확인, 주요 뷰 포인트, 투어 준비물
8. 모뉴멘트 밸리
그랜드 캐니언에서 모뉴멘트 밸리를 향해
토날리아Tonalea에서 만난 한국인 부부
새벽 2시 30분까지 기다려준 뷰 호텔 인디언 아가씨
모뉴멘트 밸리에서 어린 시절 맑고 청량한 별빛을 만나다
장엄하고, 숙연하고, 황홀하고, 신비한...
일정에 무리를 감수하고 모뉴멘트 밸리 투어를 결정하다
※ 팁 - 모뉴멘트 밸리까지 도로 정보, 호텔 뷰 특징과 예약 요령, 식사 자체 해결 요령, 모뉴멘트 밸리 투어 요령
9. 페이지
페이지에서의 아쉬웠던 일정
※ 팁 - 모뉴멘트 밸리에서 페이지까지 도로 정보. 페이지의 특징과 볼거리
10. 지온 국립공원
위압적인 바위 계곡의 풍모, 지온 국립공원
※ 팁 - 페이지에서 지온 국립공원까지 도로 정보. 지온 국립공원의 특징과 투어 요령
11. 브라이스 캐니언
자연이 빚은 수많은 첨탑 조각 작품 브라이스 캐니언
※ 팁 - 지온 국립공원에서 브라이스 캐니언까지 도로 정보
12. 모아브, 알처스 국립공원
무모한 도전을 결단하다
처녀 로드, 극도의 피로 속에 강행군을 선택하다
모아브에서 만끽한 꿀맛 같은 여유
너무 뜨거워 간단 투어로 끝내야 했던 알처스 국립공원
※ 팁 -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모아브까지 도로 정보. 알처스 국립공원의 특징과 투어 요령
13. 솔트레이크시티
기대 밖의 소금호수 ‘솔트레이크’
한국음식점 ‘명가’에서 즐긴 행복한 만찬
체체파리의 기습을 받다
모르몬교의 성지,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 팁 - 알처스에서 솔트레이크까지 도로 정보. 솔트레이크시티의 특징과 투어 요령
14. 옐로스톤 국립공원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옐로스톤으로 이동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도착
지구 탄생의 신비를 간직한 간헐천을 거닐다
※ 팁 -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옐로스톤까지 도로 정보. 옐로스톤의 특징과 투어 요령
15. 래피드 시티,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 기념공원
1988년 옐로스톤 대화재의 현장을 지나 래피드 시티로 향하다
너무 편해서 정말 힘들었던 북부 횡단 코스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 기념공원의 ‘큰 바위 얼굴’
※ 팁 -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래피드 시티(Rapid City)까지 도로 정보, 볼거리
16. 트윈시티: 미니애폴리스, 세인트 폴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 기념공원에서 트윈시티로
트윈시티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 폴에 도착하다
※ 팁 -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 기념공원에서 트윈 시티까지 도로 정보. 차 고장 시 대처요령
17. 시카고
기대를 안고 시카고에 입성하다
현지 한인 교포가 운영하는 패키지 투어 선택
시카고, 팔색조의 매력을 품은 도시
정전 사태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라면에 도전하다
※ 팁 - 트윈 시티에서 시카고까지 도로 정보. 시카고의 특징과 투어 요령
18. 클리블랜드
이리호의 도시 클리블랜드로
비 내리는 클리블랜드를 거닐다
※ 팁 - 시카고에서 클리블랜드까지 도로 정보
19. 워싱턴 D.C.
복잡한 도로, 답답한 내비게이션, 계속된 뺑뺑이
한식당에서 상추도 없이 고기를 먹다
쾌청한 날씨 속에 워싱턴 D.C.를 돌아보다
※ 팁 - 클리블랜드에서 워싱턴 D.C.까지 도로 정보. 워싱턴 D.C.의 특징과 투어 요령
20.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으로
미국 독립의 역사적 현장 필라델피아
최종 목적지 뉴욕에 입성하다
익숙한 듯 새로웠던 뉴욕에서의 하루
※ 팁 - 워싱턴 D.C.에서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까지 도로 정보. 뉴욕의 특징과 투어 요령
21. LA에서 미국을 달려 뉴욕을 날다
여행의 마무리, 이런 망할 내비게이션
존 에프 케네디 공항,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혜택을 누리다
22. 미국 자동차 횡단. 그리고 새로운 시작
여행 끝, 예상치 못했던 열매가 맺다
내 아내, 내 생의 조력자
성인이 된 막내, 나는 어떤 아버지인가
작은 노력을 결심하다
아내의 여행, 아들과의 대화
짧은 여행 값진 선물
다시 시작하는 프롤로그
< 지은이 소개 >
■ 지은이 박찬도
숙천부사공 후
父 박우서
자칭, 타칭 ‘여행 마니아’ 박찬도는 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4년 정보통신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1987년 SK텔레콤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에 입사했다. 2008년에 20여 년을 몸담았던 SK텔레콤을 퇴사, 그간의 업무 노하우를 살려 (주)블루리본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으며, 현재 대표이사로 기업을 이끌고 있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여행을 즐겨 국내 기차여행을 자주 다녔다. SK텔레콤에 근무하던 시절, 격주 휴무제가 도입되자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될 때마다 비행기에 몸을 싣고 세계 전역을 돌아보았다. 그렇게 돌아본 국가들이 이제 36개 국가, 80여 개 도시에 이른다. 앞으로도 세계를 누비며 꿈을 이루고 끝없이 도전하는 저자의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출처] <드라이브 8000, LA에서 뉴욕까지> _ 미국 여행책 추천|작성자 디자인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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